대선 '가상 3자 대결', 이재명 47%·한덕수 38%·이준석 8%

정경훈 기자 2025. 4. 29. 08:5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여론조사공정 ARS 방식 조사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가 28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열린 'K-반도체' AI메모리반도체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4.28. photo@newsis.com. /사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가 '가상 대통령선거 3자 대결'에서 보수권 후보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가장 작은 지지율 격차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론조사공정은 펜앤마이크 의뢰를 받고 지난 26~27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2306명을 대상으로 가상 3자 대결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재명 후보, 한덕수 권한대행, 이준석 후보가 각각 46.5%, 38.1%, 7.8%의 지지를 받았다. 이 후보와 한 권한대행의 지지율 차이는 8.4%p(포인트)였다.

한 권한대행 아닌 김문수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진출했다고 가정한 결과 지지율은 이재명 후보46.5%, 김문수 후보 33.2%, 이준석 후보 9.3%로 집계됐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차이는 13.3%p로 나타났다.

김문수 후보는 대구·경북(50.9%)과 부산·울산·경남(41.1%)에서 이재명 후보를 앞섰을 뿐 그 외 지역에서는 뒤처졌다. 성별로 보면, 남녀 모두에서 이재명 후보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44.7%)와 70세 이상(45.7%)에서만 앞서고 그 외 연령대에선 이 후보에 졌다.

(서울=뉴스1)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국 언론사 '더 이코노미스트'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다른 국민의힘 주자들을 후보로 넣은 3자 대결 결과는 △이재명 후보(46.2%), 홍준표 후보(32.7%), 이준석 후보(7.5%) △이재명 후보(47.1%), 한동훈 후보(26.1%), 이준석 후보(9.8%) △이재명 후보(46.1%), 안철수 후보(21.5%), 이준석 후보(10.2%)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와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13.5%p였다. 이재명 후보와 한동훈 후보는 21.0%p 차이를 보였다. 안철수 후보의 경우 24.6%p 차이였다. 오차범위 밖의 차이지만 한덕수 권한대행의 지지율이 보수 진영 후보 중 이재명 후보에 가장 가깝게 나타난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무선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조사 대상은 무선 RDD ARS(100%)로 선정됐다. 응답률은 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성,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로 올해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가 부여(셀가중)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