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주성엔지니어링, 반도체 공정 전환 대표 수혜주… 목표가 상향”
강정아 기자 2025. 4. 29. 08:49
유진투자증권은 29일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올해 물량은 다소 적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반도체 공정 전환의 대표적인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주성엔지니어링의 종가는 3만4900원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3.6% 늘어난 1208억원, 영업이익은 382.3% 증가한 339억원을 기록했다. 모두 증권가 평균 예상치를 크게 웃돈다.
임소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스플레이와 태양광 매출이 저조했으나, 반도체 사업부의 중국 고객사향 장비 비중이 증가하고, 국내 고객사 공정 전환 물량이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주요 고객사의 국내 및 해외 팹 전환 물량이 순차적으로 인식되는 가운데 중국 고객사 주문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임 연구원은 “메모리 제품의 주요 공정이 1b로 전환되면서 고객사 확대 및 물량 증가가 맞물리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리기판과 신규 메모리 고객사향 품질 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임 연구원은 “디스플레이와 태양광 투자가 부재함에 따라 올해 물량은 다소 적을 것”이라면서도 “반도체 공정 전환의 대표적인 수혜주인 점과 이러한 투자가 생산능력(CAPA) 확장 타임라인이 늦어지는 것을 상쇄해 준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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