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철 “한덕수-국힘 단일화, 노무현 정몽준 프레임으로 해야”
“무소속 출마 후 단일화가 바람직”
![정대철 헌정회장이 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새미래민주당, 개헌연대 국민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9/ned/20250429084521526lqeo.jpg)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정대철 헌정회장은 2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단일화를 2002년 당시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후보와 정몽준 국민통합21 후보의 단일화와 같이 해야 한다고 했다.
정 회장은 이날 MBC라디오와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오늘로 2명이 결정되고, 5월 3일에 1명이 되니 지금 들어가서 당에 끼어든다는 건 맞지도 않는 얘기”라며 “노무현-정몽준 프레임으로 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노무현-정몽준 단일화에 관해 정 회장은 “김대중·노무현·정동영까지 대통령 선거대책위원장을 했다”며 “노무현 후보 때 당 바깥에 있던 정몽준 의원과 단일화했다. 노무현 후보가 원해서 그렇게 했다”고 설명했다.
한 권한대행이 입당 후 단일화하는 게 아니라 무소속 출마 후 단일화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정 회장은 “그게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정 회장은 ‘입당해서 출마하면 좋은 점은 재정적인 뒷받침, 당원들의 충성심을 이끌어내는 게 있겠다”라면서도 ”당 바깥의 큰 중도층이나 다른 정당에서 오는 지지는 약해진다. 장단이 다 있기 마련이니 잘 고려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까지 같이 붙여서 (단일화)해야 좀 더 상승효과가 있지 않겠느냐”, “이낙연 후보까지도 바깥에서 빅 텐트를 친다면 흔쾌히 돕겠다고 하는 것도 내가 직접 들었다”며 범보수 진영의 빅 텐트 확장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강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앞에서 빅 텐트가 될지 모르겠지만, 힘을 합쳐야 (대선 승리가) 될까 말까 하다”며 “판단을 잘하는 사람들은 (단일화)해야 한다는 결론이 쉽게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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