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경력' 성형 전문의 경고…"내 딸이면 '이 수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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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가슴 성형을 전문으로 해온 성형외과 원장이 과거 유튜브에서 가슴 수술을 반대하는 이유와 성형의 위험성을 설명한 내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성형외과 전문의 이재수 원장이 '가슴 성형을 반대하는 데 진심인 이유'가 담긴 유튜브 영상이 갈무리돼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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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가슴 성형을 전문으로 해온 성형외과 원장이 과거 유튜브에서 가슴 수술을 반대하는 이유와 성형의 위험성을 설명한 내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성형외과 전문의 이재수 원장이 '가슴 성형을 반대하는 데 진심인 이유'가 담긴 유튜브 영상이 갈무리돼 올라왔다.
이 원장은 영상에서 과거 가슴 성형을 고민하던 환자를 설득해 수술을 취소시킨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2017년 성형외과 전문들이 모여있는 홈페이지에 '딸의 가슴 성형 수술을 말려야 하는지 걱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며 "그래서 제가 '저도 딸이 있는데 제가 반대하는 수술을 하겠다고 하면 답답할 것 같다. 원하시면 따님이랑 다시 상담 오시면 수술 안 받도록 설득하겠다'고 답글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제가 하다 보니까 이런 일을 하고 있긴 한데, 성형 수술이 꼭 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냐"면서 "내가 콤플렉스여서 그걸 해소하기 위해, 질병 수준이라서 꼭 해야겠다 싶으면 해도 된다. 그렇지 않으면 굳이 할 필요가 없다. 수술이니까, 모든 수술은 칼 대는 거라서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작진이 "딸이 가슴 수술을 원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자 그는 "절대 안 된다. 아직 초등학생이기도 하고 성인이 되더라도 안 된다고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가슴 수술은 위험하다. 이물질을 가슴에 넣는 거라, 좋은 건 아니다. 위험을 감수하고 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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