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세계랭킹 7위로↑ '한국의 톱랭커'…고진영 세계 8위 '톱10 재진입' [LPGA]

하유선 기자 2025. 4. 2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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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 끝에 준우승한 김효주 프로. 선전한 고진영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선전한 김효주(29)와 고진영(29)이 세계랭킹 톱10에 다시 진입했다.



 



김효주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7위로, 지난주보다 6계단 도약했다. 고진영은 세계 8위로 3계단 올라섰다.



지난주 랭킹에서 10위 이내에 한국 선수들이 한 명도 없었지만, 이번 주 2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가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5년 3월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우승 직후에 개인 최고인 세계 4위를 찍었을 당시에는 '골프 여제' 박인비가 세계 1, 2위를 다툴 시기였다.



이후 유소연, 박성현, 그리고 동갑인 고진영까지 세계 1위에 등극했기 때문에 세계랭킹에서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김효주는 지난 28일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턴우즈(파72)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마지막 날, 난도 높은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로 연장전에 가세했다. 



연장 첫 홀에서 우승자가 확정되면서 김효주는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고진영도 최종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공동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18번홀 칩샷 이글에 힘입어 공동 6위로 홀아웃한 유해란은 1주 전과 같은 세계 12위 자리를 지켰다.



양희영은 세계 17위로 한 계단 밀려났고, 루키 윤이나도 세계 23위로 2계단 내려갔다.



 



공동 9위로 톱10에 입상한 최혜진은 세계 43위로 4계단 상승했다. 이미향과 이소미는 3계단씩 올라선 세계 68위, 세계 83위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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