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19개비 넘으면 '벌금 100만 원'…이 나라, 어디?

2025. 4. 29. 06:5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갈 때 면세점에서 담배를 사는 분들 계시죠.

이 나라에 갈 때는 담배 벌금이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바로 홍콩 이야긴데요.

홍콩 정부가 내년부터 19개비 이상 담배를 소지한 채 입국하는 여행객에게 벌금 약 100만 원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흡연율을 낮추고 공중보건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금연법 개정 조례 초안을 관보에 게재했습니다.

초안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누구든 홍콩에 입국할 때 19개비 이상의 면세 담배를 소지하면 벌금 5,000 홍콩달러, 우리 돈 약 93만 원을 물어야 합니다.

벌금이 현재 2,000 홍콩달러, 약 37만 원이었는데, 크게 상향되는 겁니다.

또, 대중교통시설 지정 구역과 영화관, 병원 등에서 흡연도 금지됩니다.

해당 조례 초안은 내일 의회에 제출돼,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