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알론소, 이번 시즌 종료 후 레버쿠젠 떠나나…레알 마드리드행 유력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레버쿠젠(독일)의 알론소 감독이 최근 사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 주 안에 레버쿠젠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알론소 감독은 최근 들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감독 부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탈리아) 체제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점치기 힘든 처지다.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각각 준우승과 8강에 그쳤다. 이대로라면 무관이 유력하다. 이미 안첼로티 감독의 브라질축구대표팀 사령탑 부임을 점치는 시선이 많다.
이때문에 레알 마드리드가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대대적 쇄신을 꾀하려 한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알론소 감독은 2022~2023시즌 초반부터 레버쿠젠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팀에 창단 첫 우승과 리그 사상 첫 무패우승을 안겼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도 19승10무2패, 승점 67로 선두 바이에른 뮌헨(23승6무2패·승점 75)에 이은 2위를 달리고 있다. 현역 시절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잉글랜드),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 유수의 명문 구단에서 스타 플레이어로 활약한만큼, 커리어 역시 선수단을 휘어잡기 충분하다는 평가다.
스카이스포츠는 이미 레버쿠젠이 알론소 감독과 결별을 염두에 둔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이미 주요 에이전시와 소통하며 알론소 감독의 후임을 물색하는 조짐이 포착됐다. 또, 2023년 8월 팀과 연장 계약을 맺을 때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 제안이 올 경우, 떠날 수 있는 조항을 삽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매체 ‘ESPN’에 따르면 알론소 감독이 계약 만료일은 2026년 6월30일이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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