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탈 가능성↑’ 래시포드, 햄스트링 부상→올 시즌 더는 못 뛴다...공신력 최강 기자 “재활은 일단 빌라에서”

송청용 2025. 4. 29.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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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마커스 래시포드가 시즌을 조기 마감한다. 사유는 햄스트링 부상.


공신력이 높기로 유명한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래시포드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남은 시즌 결장한다.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검진이 예정돼 있으며,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아스톤 빌라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4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래시포드는 마지막 경기인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애당초 출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시즌은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인다. 18일 토트넘 홋스퍼전에 복귀할 가능성이 존재하나,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성적에 따라 해당 경기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상황이 복잡하다”라고 설명했다.


래시포드는 잉글랜드 국적의 1997년생 젊은 공격수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골 유스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5-16시즌 18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했으며, 해당 시즌 18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2021-22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40경기 이상을 소화했으며, 꾸준히 10골 이상을 터뜨렸다. 특히 2022-23시즌 56경기 30골 9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 이번 시즌에도 팀을 떠나기 전까지 24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소년 가장'이 '문제아'로 변하는 건 한순간이었다. 지난겨울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을 뱉으며 논란이 됐다. 그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래시포드는 맨유에서 뛰지 못했고, 결국 빌라로 임대를 떠났다.


그러나 빌라에서 지금까지 17경기 출전해 3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고, 결국 오늘날 맨유 이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에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래시포드와 빌라 모두 서로에게 매우 만족하고 있다. 빌라는 그의 영입을 분명히 시도할 것이다. 이후 상황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등 여러 규정을 고려해 지켜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온스테인 기자도 이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래시포드는 6월로 예정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에 맞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빌라에서 재활을 이어갈 예정이나 장기적인 거취는 아직 불투명하다. 빌라가 보유한 래시포드의 임대 계약에는 4,000만 파운드(약 772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다”라고 전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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