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중원 만든다!’ PSG, ‘제2의 캉테’ 레알 MF 원한다...“1,312억 제안할 것”


[포포투=송청용]
파리 생제르맹(PSG)이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원한다.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27일(이하 한국시간) “PSG가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카마빙가에게 8,000만 유로(약 1,312억 원)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PSG는 파비안 루이스의 대체자로 그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카마빙가는 프랑스 국적의 2002년생 젊은 미드필더로, 뛰어난 수비력과 탈압박 능력을 갖춰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은골로 캉테의 후계자로 평가받는다.
16세의 나이로 2018-19시즌 자국 리그 스타드 렌에서 프로 데뷔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두 시즌 간 3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프랑스 리그앙을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이에 레알은 2021-22시즌 3,100만 유로(약 467억 원)의 이적료로 그를 영입했다.
이적 첫 시즌부터 40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2022-23시즌에는 공식전 59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풀백까지 소화 가능한 그의 유틸리티성이 빛을 발한 것.
그러나 이번 시즌 입지를 잃었다. 공식전 35경기 출전에 그쳤다. 스페인 라리가에서는 19경기 출전했지만 출전 시간은 1,096분에 불과하다. 더욱이 직전 헤타페전에서 왼쪽 내전근 힘줄이 완전히 파열돼 시즌 아웃이 선언됐다. 이에 다가오는 6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도 불투명한 상태다.

미드필더의 연쇄 이동이 예상된다. 매체는 “레알은 카마빙가 외에도 루카 모드리치의 이탈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결국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대대적인 중원 보강에 나설 것이다. 레알은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 레알 소시에다드의 마르틴 수비멘디, 아틀레틱 빌바오의 미켈 하우레기사르 등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카마빙가의 이적이 불발될 가능성도 내다봤다. 매체는 “카마빙가가 완전한 몸 상태로 돌아오기 전까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것이 다가오는 이적시장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카마빙가는 2023년 11월 레알과 계약을 연장했다. 그의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까지다. 적절한 제안이 들어와야 그가 떠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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