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모욕’ 소말리 “한국 여성에게 성병 퍼뜨리겠다”

김무연 기자 2025. 4. 29. 0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에서 각종 기행을 벌여 논란이 된 유튜버 조니 소말리(본명 램지 칼리드 이스마엘)가 이번에는 한국 정부가 자신을 풀어주지 않으면 한국 여성들에게 성병을 퍼트리겠다고 협박한 사실이 알려졌다.

소말리의 범죄 혐의와 재판 과정 등을 알려온 유튜버 '리걸 마인드셋(Legal Mindset)'은 25일 '그는 나와 한국의 여성들을 감염시키고 싶어 한다(He Wants to Infect Me & Korean Women)'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여성, 흑인 갈구해…HIV 삽입할 것”
리걸마인드셋 “거짓일 확률 높아”
조니 소말리. 리걸마인드셋 캡쳐

국내에서 각종 기행을 벌여 논란이 된 유튜버 조니 소말리(본명 램지 칼리드 이스마엘)가 이번에는 한국 정부가 자신을 풀어주지 않으면 한국 여성들에게 성병을 퍼트리겠다고 협박한 사실이 알려졌다.

소말리의 범죄 혐의와 재판 과정 등을 알려온 유튜버 ‘리걸 마인드셋(Legal Mindset)’은 25일 ‘그는 나와 한국의 여성들을 감염시키고 싶어 한다(He Wants to Infect Me & Korean Women)’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소말리는 “한국이 나를 풀어주지 않으면 한국 여성들에게 위험이 닥칠 것”이라며 “난 한국 여성들과 성관계할 때 콘돔도 사용하지 않았고, STD(성매개감염증) 검사도 하지 않았다. 한국 여성들에게 내가 가진 무엇이든 퍼트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한국 여성들은 매주 흑인을 갈구한다”며 “그들이 날 한국에 있게 해준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 경찰도, 한국 정부도 날 못 막는다”면서 리걸마인드셋을 향해 “주사기로 HIV(에이즈 원인이 되는 후천성면역결핍증 바이러스)를 삽입할 것”이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리걸마인드셋은 소말리의 발언이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성병 감염으로 협박하는 것은 미국, 유럽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유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소말리는 한국에서 ‘출국 금지’ 조치를 당해 지인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리걸마인드셋은 자신의 SNS에 소말리의 지인이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서 소말리의 지인은 “변호사 비용이 부담스럽다. 도움을 주실 분들은 기부를 부탁드린다”며 페이팔 계정을 공유했다.

그는 “소말리는 출국 금지 상태고, 한국에서는 일도 못 하게 하고 어떠한 지원도 안 해준다”며 “소말리는 지금 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제가 그를 지원하고 있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제가 돕지 않으면 소말리는 굶어 죽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김무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