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앞바다서 난민선 침몰…8명 사망

손기준 기자 2025. 4. 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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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튀니지 앞바다에서 유럽행 난민선이 침몰해 최소 8명이 숨졌다고 AFP통신 등이 28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튀니지 방위군은 전날 오전 동부 스팍스 인근 압와베드시 앞바다에서 이 배 선원의 구조 요청을 받고 출동해 29명을 구조하고 시신 8구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남부와 가까운 튀니지는 배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려는 아프리카나 중동 출신 이주민 행렬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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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니지 동부 지중해 항구도시 스팍스

북아프리카 튀니지 앞바다에서 유럽행 난민선이 침몰해 최소 8명이 숨졌다고 AFP통신 등이 28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튀니지 방위군은 전날 오전 동부 스팍스 인근 압와베드시 앞바다에서 이 배 선원의 구조 요청을 받고 출동해 29명을 구조하고 시신 8구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와 구조된 이주민 대부분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출신으로 모두 외국인이라는 게 방위군의 설명입니다.

침몰 선박의 정확한 탑승 인원이 확인되지 않아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방위군은 덧붙였습니다.

이탈리아 남부와 가까운 튀니지는 배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려는 아프리카나 중동 출신 이주민 행렬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기존 경로였던 리비아에서 단속이 심해지면서 튀니지에 난민이 급격히 몰렸습니다.

이번 사고 선박도 난민선의 주요 출발지인 튀니지 동부 항구도시 스팍스에서 출항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구글지도 캡처, 연합뉴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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