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 샌프란시스코 이틀 연속 끝내기 승

최대영 2025. 4. 2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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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공수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팀의 짜릿한 끝내기 승리에 기여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이정후는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이정후 역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시즌 중반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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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공수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팀의 짜릿한 끝내기 승리에 기여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이정후는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으며, 시즌 타율은 0.324(108타수 35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이정후는 경기 시작과 함께 존재감을 드러냈다.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텍사스 선발 잭 라이터의 빠른 싱킹패스트볼을 받아쳐 깨끗한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맷 채프먼과 윌머 플로레스가 연속 볼넷을 골라내면서 샌프란시스코는 밀어내기 득점으로 첫 점수를 올렸다. 이정후는 이후 타석에서는 아쉽게 추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3회에는 좌익수 플라이, 5회에는 유격수 땅볼, 8회에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비록 타석에서는 한 방이 아쉬웠지만, 이정후는 수비에서 팀을 구했다. 4회초 2사 후, 상대 조나 하임이 좌중간을 향해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이정후는 빠른 발로 공을 잡아낸 뒤 정확한 송구로 2루를 노리던 하임을 아웃시켰다. 메이저리그 공식 SNS 채널도 이정후의 깔끔한 송구 장면을 소개하며 그의 수비력을 조명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경기는 결국 9회말 샌프란시스코의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마무리됐다. 선두타자 엘리오트 라모스가 내야 깊숙한 땅볼을 쳤고, 상대 투수 루크 잭슨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어 1루수 제이크 버거의 연속 악송구까지 겹치면서 라모스는 단숨에 3루를 돌고 홈까지 파고들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승부를 끝냈다. 라모스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끝내기 득점의 주인공이 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정후는 이날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며 팀의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이정후 역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시즌 중반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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