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2골…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중국 격파하고 2연승
이성훈 기자 2025. 4. 28. 22:36

▲ 2골을 넣은 중국전 승리의 주인공 주장 김상욱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5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에서 중국을 2-1로 꺾고 대회 2연승을 달렸습니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월 28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중국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앞서 27일 크로아티아와의 첫 경기에서 5-2로 승리한 한국은 이번 대회를 2연승으로 시작했습니다.
한국은 지난해까지 2부 리그(디비전1 그룹A)에 있었으나 2024년 최하위로 강등됐고, 이번 대회에서 3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 2부 리그로 복귀하게 됩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중국(21회)의 두 배가 넘는 44번의 슈팅을 퍼부었으나 상대 골리의 선방에 막혀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1피리어드 13개의 슈팅에도 무득점에 그쳤고, 2피리어드 시작 직후 중국 왕징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2피리어드 6분 38초에 주장 김상욱이 강력한 슬랩샷으로 동점골을 넣었고, 2피리어드 종료 직전 신상훈의 슛이 상대 골리에 맞고 나온 것을 김상욱이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경기를 2-1로 뒤집었습니다.
한국은 앞으로 스페인(29일), 에스토니아(5월 1일), 리투아니아(5월 2일)와 차례로 맞붙으며, 3부 리그 우승과 2부 리그 승격을 노립니다.
(사진=국제아이스하키연맹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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