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유정 플러팅에 "술자리였다면 바로 고백" ('탐비')

한수지 2025. 4. 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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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데프콘과 유정의 핑크빛 러브 라인이 조성됐다.

28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하 탐비)'에서는 브레이브 걸스 출신 '꼬북좌' 유정이 일일 탐정으로 출연했다.

앞서 '탐비'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전 야구선수 유희관이 유정을 이상형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데프콘은 "유정이 이상형인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라고 했고, 이에 유정은 "제가 이상형이시냐"라고 물어 데프콘을 당황하게 했다. 데프콘은 "사랑합니다. 저는 동료들을 사랑합니다"라고 에둘러 고백했다.

유정은 "사실 데프콘 선배님을 너무 보고 싶었다. 요즘 남녀노소 불구하고 다 좋아하시지 않냐"라며 데프콘을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유러머스하고 덩치있는 분을 좋아한다. 또 손 예쁜 분을 좋아한다"라며 데프콘이 이상형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데프콘은 "너무 감사하다"라며 "유정 씨와 초면이라 많이 자제하고 있다. 여기가 술자리였다면 바로 고백했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고백해 주위를 술렁이게 했다. 그리고는 "저를 이상형이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사실 전 잘 모른다. 집과 일 중심이다"라고 했다. 이를 듣던 유정은 "그게 더 멋있다"라고 좋아해 데프콘을 들뜨게 했다.

결국 데프콘은 "그런 삶에 유정 씨가 들어오는 거다. 좋아하는 게 뭐냐"라고 물으며 호감을 표했다. "맥주를 좋아한다"는 유정의 답에는 "천천히 알아가겠다"라고 입장을 밝혀 설렘을 유발했다.

한편, 탐정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너의 완벽한 "유부녀 언니와 잘생긴 남자 비서의 관계가 수상하다"라는 동생의 의뢰 내용이 다뤄졌다. 해당 비서는 연예인 같은 외모, 명문대를 졸업한 우수한 학력, 유명 기업들에 근무한 화려한 이력까지 놀랍도록 완벽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비서가 온 이후 언니는 오랜 시간 회사에 충성한 핵심 인력들을 내치는가 하면, 무리한 사업으로 여러 구설에 휘말렸다. 심지어 대표 자리에 비서가 앉아있고, 대표인 언니가 비서의 어깨를 주무르며 아양을 떠는 충격적인 모습이 직원에게 목격됐다.

두 사람의 관계를 파헤치려 했던 동생은 비서로부터 성추행으로 신고를 당했다. 비서의 정체에 대해 유정은 바람을 의심했고, 유인나는 호스트바 선수로 한수위 추리로 유정을 놀라게 했다. 여기에 '탐비' 멤버들은 산업 스파이, 로비스트 등 다양한 추측을 더했다.

자매의 이야기에 유인나와 유정은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언니 이름이 안나라는 유인나는 "정말 많이 어릴 때 싸웠다. 언니는 맏이답고 편안하고 나쁘지 않다"라고 답해 찐자매를 인증했다. 유정 역시 공감하며 "저의 언니는 저랑 정반대다. 차분하고 조용하고 고등학교 때도 전교회장을 했다. 지금도 공부하고 있다. 결혼하고 조카도 있는데, 저랑 안 맞는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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