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노곡동 산불…산불 3단계, 수리온 2대 투입 등 야간 대응 체제로 전환

김성한 2025. 4. 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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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고, 해가 지면서 야간 대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8일) 오후 2시쯤 대구 북구 노곡동 산12번지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크게 확대됨에 따라 저녁 6시부터는 산불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를 발령해 진화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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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고, 해가 지면서 야간 대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8일) 오후 2시쯤 대구 북구 노곡동 산12번지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크게 확대됨에 따라 저녁 6시부터는 산불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를 발령해 진화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일몰 전까지 진화하지 못해 야간 대응 체제로 전환했고, 밤사이에는 야간 비행이 가능한 수리온 헬기 2대와 지상 인력 766명이 진화에 투입됐습니다.

산림청은 저녁 7시 반 기준으로 추정되는 산불 영향구역은 151㏊이며, 전체 화선 10.6km 가운데 2km를 진화해 진화율은 19%라고 설명했습니다.

산불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대구 북구청은 조야동과 노곡동 주민에게 팔달초등학교와 매천초등학교로 대피하고, 산불 진행 방향인 서변동 주민에게는 동변중학교와 연경초등학교, 문성초등학교로, 구암동 주민에게는 동평초등학교로 대피하라는 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저녁 7시 반 기준으로 주민 119명이 대피소로 대피했다고 산림청은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로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나들목의 양방향 진출입이 오후 4시부터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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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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