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관 앞에서 웃으며 셀카"…교황청 결국 조문객 촬영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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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일반 조문이 지난 23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일부 조문객이 교황의 목관을 배경 삼아 셀카를 찍어 교황청이 결국 조문객들의 촬영 금지령을 내렸다.
조문객 대부분은 교황의 관에 안치된 시신 앞에서 고개를 숙이는 등 교황의 안녕을 바랐다.
해당 논란이 불거지자 교황청은 일반 조문 둘째 날인 지난 24일부터는 방문객들에게 교황의 관 앞을 지날 때 휴대전화를 집어넣고 사진을 찍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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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일반 조문이 지난 23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일부 조문객이 교황의 목관을 배경 삼아 셀카를 찍어 교황청이 결국 조문객들의 촬영 금지령을 내렸다.
28일 외신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됐던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이뤄진 일반 조문에 사흘간 약 25만명이 찾았다.
조문객 대부분은 교황의 관에 안치된 시신 앞에서 고개를 숙이는 등 교황의 안녕을 바랐다.
다만, 일분 조문객들은 휴대전화를 들고 교황의 마지막 모습을 촬영했다. 심지어 관 앞에서 셀카를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한, 관광객처럼 웃으며 사진 찍는 이들도 포착됐다.
해당 논란이 불거지자 교황청은 일반 조문 둘째 날인 지난 24일부터는 방문객들에게 교황의 관 앞을 지날 때 휴대전화를 집어넣고 사진을 찍지 말라고 당부했다.
1996년 교황청에서 발표한 지침에 따르면, 교황청 궁무처장이 다큐멘터리 목적으로 승인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교황의 병상이나 사후에 대한 사진 촬영은 금지돼 있다.
한편, 지난 21일 오전 7시35분께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26일 추모객 25만여명의 애도 속에 영면에 들었다.
윤준호 기자 delo4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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