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요리 예능 나갔다가 악플"…서장훈, 따끔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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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예능에 나갔다가 '악플' (악성 댓글)에 시달린다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아울러 "북한에 있을 때 탈북 브로커로 활동하다가 탈북 후 열심히 살던 와중에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갔다. (요리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나갔는데, '고집불통 빌런이다' 이런 악플을 많이 받아서 '내가 진짜 빌런인가?' 정체성 혼란이 왔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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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요리 예능에 나갔다가 '악플' (악성 댓글)에 시달린다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30세 하진우 씨가 출연해 "악플 때문에 고민"이라고 밝혔다.
그가 "이북 요리 전문점을 운영한다"라며 지난 2014년 탈북한 뒤 11년째 한국에서 산다고 전했다.
아울러 "북한에 있을 때 탈북 브로커로 활동하다가 탈북 후 열심히 살던 와중에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갔다. (요리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나갔는데, '고집불통 빌런이다' 이런 악플을 많이 받아서 '내가 진짜 빌런인가?' 정체성 혼란이 왔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요리 예능에서 다른 참가자와) 의견 충돌이 생겼는데, 의견을 적극적으로 얘기할 때 함경도 말투 때문에 싸우는 걸로 오해하더라"라는 등 악플을 받게 된 배경도 설명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이 입을 열었다. "너 총살 피해서 여기 건너온 애가 지금 악플 무서워할 때니? 너 굉장히 나태해진 거야. 너 지금 악플 걱정해?"라는 말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제 조금만 더 지나면 없어. 다 잊으니까, 걱정하지 마. 한창 화제가 되고, 신나게 욕하다가 시간 지나면 또 다른 욕 할 대상이 생겨"라면서 따끔하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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