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직격탄 맞은 제주 농업...생존 해법 찾는다'

제주방송 김지훈 2025. 4. 2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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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젠 제주 농업의 뿌리까지 흔들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겨울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10년 사이 월동무의 경우 재배면적이 20% 이상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 농업은 생존 걱정은 물론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하는 상화인데요.

제주의 겨울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5도 이상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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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젠 제주 농업의 뿌리까지 흔들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겨울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10년 사이 월동무의 경우 재배면적이 20% 이상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 농업은 생존 걱정은 물론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하는 상화인데요.

기후변화 추세에 맞는 대응전략은 어떤게 있을까요?

김지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제주는 국내 신선 채소 물량의 80%를공급해온 주산집니다.

겨울철 채소 농사가 가능한 기후 조건 때문입니다.

하지만 겨울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농업 기반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최근 10년 사이 월동무 재배면적은 20% 이상 줄었습니다.

당근과 양배추 재배면적도 수요 감소와 수입물량 증가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 농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에서도 기후 위기 문제가 집중 거론됐습니다.

제주의 겨울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5도 이상 올랐습니다.

계속 월동 채소 재배만 고집할 수 없는 상황이 된 셈입니다.

이때문에 기후 변화 추세에 맞는 대응 전략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강태완/ 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 채소연구팀장
"온난화로 월동채소 재배가 어려워지는 만큼 기후에 대응하는 품종 개발과, 스마트농업 전환이 시급하다"

월동 채소 대신 망고, 파파야, 백향과 등 아열대 작물 재배가 새로운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달라지는 생산지 변화는 소비지 전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김명배/ 가락공판장 내 대아청과 부장
"제주산 브랜드를 살리고, 소포장·손질형 상품으로 소비자 수요를 맞추는 전략이 필요하다..."

기후 변화라는 거대한 위기 앞에서,
제주 농업이 새로운 농업, 새로운 생존 전략을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JIBS 김지훈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강명철(kangjsp@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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