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350억 당첨금 수령 위해 은행 방문했다가 '복권 주인' 손창민 만나 ('대운')

이혜미 2025. 4. 2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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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선우재덕이 손창민에게 받은 350억 복권의 당첨금을 수령하려 나섰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손창민과 조우했다.

28일 KBS 1TV ‘대운을 잡아라’에선 은행 앞에서 무철(손창민 분)과 맞닥뜨리고 경악하는 대식(선우재덕 분) 혜숙(오영실 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여곡절 끝에 1등 복권을 손에 넣은 대식과 혜숙은 환희에 찬 바. 혜숙은 “이거 꿈 아니죠? 진짜 맞죠? 우리 당첨된 거죠?”라고 물었고, 대식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런 혜숙을 부둥켜안았다.

이에 혜숙이 “우리 이제 고생 끝난 거예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터뜨리자 대식은 “울긴 왜 울어. 이렇게 좋은 날에”라며 그를 위로하다가도 “아니다. 마음껏 울어. 이제부터 당신이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해. 엄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엄마!”라고 울부짖었다.

그러나 문제의 복권은 무철이 선물한 것으로 앞서 그는 “너 이거 1등 되면 반 나눠야 돼”라고 말했던 터.

이날 무철에게 복권을 빼앗기는 꿈을 꾼 대식은 복권을 치킨집이 숨기고, 혜숙에 “무철이한테 얘기 안 해도 될까? 당첨되면 반으로 나누자고 했거든”이라고 넌지시 물었다.

이에 혜숙은 “정말이에요? 그냥 준 게 아니라?”라며 놀라워하면서도 “아니야, 됐어. 한 번 주면 그만이지 뭘 나눠요. 못 들은 척 해요”라고 일축했다. “금액도 큰데 어떻게 그래”라는 대식의 말엔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요!”라고 호통을 쳤다.

뿐만 아니라 “당신은 억울하지도 않아요? 돈 좀 있다고 사람 무시하고 갑질하고. 친구란 사람이 인정 없이 1억이나 올린다고 해서 길바닥 나앉을 뻔했던 거 기억 안나요? 그 돈 없어도 충분히 잘 먹고 잘 살 사람이니 행여 그 말 입 밖에 내지 말아요”라고 경고했다.

극 말미엔 당첨금 수령을 위해 은행을 찾았다가 무철과 조우하는 대식과 혜숙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대운을 잡아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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