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백종원 ‘덮죽’ 허위 광고 의혹에 경찰 수사 의뢰 및 시정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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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가 '덮죽' 제품의 허위 광고 의혹과 관련해 서울 강남구청으로부터 시정 명령을 받았다.
이번 논란은 더본코리아의 '덮죽' 광고에서 '자연산 새우'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허위 사실이라는 지적에서 시작되었다.
강남구청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을 이유로 시정 명령을 통보했으며, 더본코리아는 의견 제출 기한 동안 별도의 진술 없이 이 결정을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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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가 ‘덮죽’ 제품의 허위 광고 의혹과 관련해 서울 강남구청으로부터 시정 명령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강남구청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MBC가 28일 보도했다.
이번 논란은 더본코리아의 ‘덮죽’ 광고에서 ‘자연산 새우’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허위 사실이라는 지적에서 시작되었다. 실제 제품에는 베트남산 새우가 사용되었지만, 이는 주로 양식 새우로 알려져 있다. 소비자들이 품질과 출처를 오인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강남구청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을 이유로 시정 명령을 통보했으며, 더본코리아는 의견 제출 기한 동안 별도의 진술 없이 이 결정을 수용했다. 또한, 강남구청은 더본코리아 직원을 불러 “덮죽에 들어가는 새우가 자연산인지 별도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더본코리아는 이와 별개로 빽다방의 ‘쫀득 고구마빵’에 대해 외국산 원료를 사용하면서 ‘우리 농산물’로 홍보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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