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장윤선 "한덕수는 친윤 생존 안전판.. 간판 내세워 친윤 권력 지키려는 의도"

MBC라디오 2025. 4. 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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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국힘 2인? 김문수는 상수.. 홍준표 한동훈 2위 싸움
- 한덕수 측, 계엄과 탄핵에서 자유로운 부분 있다고 주장
- 친윤, 한덕수로 판과 프레임 바꿀 수 있다고 생각
- 민주당 외연확장, 앞선 후보만이 할 수 있는 유효한 전략
.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 국힘 2인? 김문수 상수 아냐.. 홍준표 한동훈 가능성도
- 국내 언론에 답 안하고 외신 인터뷰하는 한덕수, 기획 작품
- 한덕수 단일화 무임승차? 국힘, 정당성 인정받기 어려워
- 이재명 캠프, 놀랄 만한 인사 영입 가능성 있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진행자 > [거침없이 하이킥] 오늘도 장장콤비 모시겠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어서 오십시오.

◎ 장성철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어서 오십시오.

◎ 장윤선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내일 누가 됩니까?

◎ 장성철 > 김문수 후보는 상수로 봐야 될 것 같고요. 홍준표 한동훈 후보

◎ 진행자 > 둘 중에 하나입니까?

◎ 장성철 > 누가 되는 것도 이상하지가 않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동의하십니까? 전망에.

◎ 장윤선 > 홍준표 한동훈 가능성 김문수는 하락세다. 조사 방법이 굉장히 중요한데 전화면접이냐 ARS냐. ARS 같은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정당에 가입되어 있거나 이런 분들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전화응답일 경우에 조사가 조금씩 다르잖아요. 그건 지난번에 나경원 안철수 경우에서도 똑같이 확인이 되었던 바인데 그때 상황을 비교해보면 홍준표 한동훈 가능성이 높은 것 아니냐 라는 여론조사 전문가들의 분석은 있습니다.

◎ 장성철 > 저에게 예측해보라고 그러면 김문수 한동훈이 가능성이 가장 높은데 홍준표 후보도 2순위 안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장윤선 > 굉장히 팽팽해요.

◎ 장성철 > 한동훈이 2등이냐 홍준표가 2등이냐 그 싸움이 될 것 같아요.

◎ 진행자 > 홍준표 한동훈 간에 피 말리는 싸움이 될 것이다 이 얘기인가요?

◎ 장윤선 > 그래 보여요. 붙어 있는 것 같아요.

◎ 장성철 > 김문수는 제외하신 거죠? 장 기자님은.

◎ 진행자 > 김문수를 상수로 보신 건가요?

◎ 장윤선 > 아니요. 제외한다고.

◎ 진행자 > 안 된다고 보신 거라고요, 그래요?

◎ 장윤선 > 예.

◎ 진행자 > 소수파적 견해죠?

◎ 장윤선 > 모르겠습니다. 소수파인지 다수파인지 모르겠지만,

◎ 장성철 > 장 기자님이 전망을 잘 하셔서요.

◎ 장윤선 > 저는 전망을 잘하는 것은 아닌데 당연히 틀릴 수도 있고 그런데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소위 아스팔트 민심은 김문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여론조사에서도 일부 조사에서는 압도적으로 김문수 후보가 높기도 한데 갤럽이나 NBS 조사 같은 경우를 보면 좀,

◎ 진행자 > 하향세다.

◎ 장윤선 > 그렇습니다.

◎ 장성철 > 제가 왜 김문수 후보를 상수로 보냐면 국민의힘의 경선은요. 진짜 예선전으로 생각하는 국민의힘 당원이나 지지층이 많아요.

◎ 진행자 > 한덕수 대행 때문에요.

◎ 장성철 > 경기장 밖에 있는 대기선수에 관심이 더 많이 가 있단 말이에요.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하게 되면 같이 경선을 해서 한덕수를 만들어 내려면 그 상대가 누구누구가 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냐 이 판단을 국민의힘 지지층과 당원들이 할 수밖에 없다.

◎ 진행자 > 국민의힘 지지층과 당원들은 한덕수를 만들고 싶어 합니까?

◎ 장성철 > 그러한 분위기가 많은 것 같아요.

◎ 장윤선 > 친윤 쪽에서 그런 분위기를 계속 만들고 있고

◎ 진행자 > 친윤이 만드는 분위기가 먹히고 있습니까?

◎ 장성철 > 대세가 그렇게 돼버린 것 같아요.

◎ 장윤선 > 한덕수, 아직도 출마를 안 했기 때문에 후보라고 할 수는 없고 한덕수 대행이요. 예를 들어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되겠다라고 결심하고 이 판에 들어오면 그때부터 검증해야 될 것들이 굉장히 많이 있지 않습니까? 다 떠나서 대선 가능성은 실제로 없는 거잖아요. 지금 여론조사 지표 상황을 보면.

◎ 진행자 > 지표 상황을 보면요.

◎ 장윤선 > 그럼 핵심은 뭐냐 하면 당권인데 한덕수를 간판으로 세운 친윤이 계속 자신들의 당권을 유지하겠다.

◎ 진행자 > 만약에 그 의도는요. 의도를 여쭤보는 건데, 한덕수를 간판으로 세운 친윤이 한덕수를 간판으로 유지하겠다는 건가요? 당권을, 그 의도는 해석하시기에.

◎ 장윤선 > 그렇죠.

◎ 진행자 > 한덕수를 간판으로.

◎ 장성철 > 기본적으로 한덕수 권한대행이 어쨌든 통상 외교 관세 무역 국익 이런 전문가니까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충분히 수장으로서 제대로 역할할 수 있는 적임자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장윤선 > 정치권에서 어떤 얘기가 나오냐면 한덕수는 친윤 생존 안전판이다, 이런 말들이 나오거든요. 안전판 차원에서 한덕수를 걸고 그리고 실제로는 암암리에 친윤의 권력을 계속 유지 시키는 방안, 그리고 결선이라는 제도가 없었는데 국민의힘에서 결선을 둔 이유는 어떻게 해서든 한동훈 대표가 못 올라오게 하기 위해서 판을 짠 거잖아요. 그런데 여차여차해서 한동훈 후보가 결선까지 가게 됐을 때 그때는 친윤들이 그악하게 힘을 몰아서 어떻게든 떨어뜨리는 전략을 세우겠죠. 제가 보기에는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싸움 아닌가 싶습니다.

◎ 장성철 > 오늘 기자 분들하고도 많이 통화를 해 봤고 언론에 나오는 검색 양도 많이 봤는데 기자 분들이 이런 얘기하는 거예요. 오늘 2차 경선 마지막 날인데 내일 누가 될까? 2차 경선 누가 올라갈까 이거보다 한덕수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는 거예요. 여기저기 전화해 봐도 한덕수 얘기밖에 안 하고 오늘 같은 경우에 기사량을 보더라도 한덕수 권한대행이 1일 날 사퇴하네, 비서실장은 사퇴를 했네, 공보실장은 사퇴했네 안 했네, 캠프 뭘 꾸렸네 안 꾸렸네 이 기사량이 더 많아요. 그러면 국민의힘 관심은요. 한덕수에게 가 있다 그렇게 볼 수밖에 없죠.

◎ 장윤선 > 저는 그것도 상당히 심각한 언플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굳이 두 번째 외신 인터뷰를 한덕수 권한대행이 했는데 이코노미스트하고요. 국내 언론하고는 만나지도 않고 국내 언론이 질문을 아무리 던져도 고생 많으십니다, 이런 정도로만 답변을 하고 답변을 안 해요. 그리고 외신 기자들을 만나고 인터뷰를 하고 다니면서 실제로 오늘 굉장히 중요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내일 발표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정치를 계속하는 거죠. 근데 저는 이것도 기획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다 떠나서요. 저래도 되는 건가요?

◎ 장윤선 > 안 되죠. 100% 안 됩니다.

◎ 진행자 > 대행이라는 사람이,

◎ 장성철 > 안 된다고 수십 번 말씀드렸습니다.

◎ 장윤선 > 입이 아픕니다. 양심이 없어요. 염치도 없고.

◎ 장성철 > 적절하지 않죠. 대선을 관리해야 될 권한대행이고

◎ 장윤선 > 심판이 지금.

◎ 진행자 > 심판도 그렇고 본인 자체가 위헌적 행위를 계속 반복해 오지 않았습니까? 지금도 하고 있고.

◎ 장성철 > 한덕수 대행 측에서는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비상 계엄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무회의가 처음부터 요건에 맞지 않아서

◎ 진행자 > 그것도 수사를 받아 받아봐야죠.

◎ 장성철 > 그쪽 얘기를 전달해 드리는 거예요. 저한테 뭐라고 하지 마시고요. 댓글에서도 저 뭐라고 하잖아요, 또 그러면. 그쪽에서는 비상계엄 요건이 헌법상 맞지가 않다. 국무회의조차도 요건에 맞지 않게 개최됐다. 그걸 제일 먼저 얘기를 하고 강하게 주장을 했기 때문에 탄핵 심판을 이끌어내는 데 어느 정도 역할을 했다. 그래서 비상계엄과 탄핵과 관련해서는 자유로운 부분이 있다. 국익만 생각하자. 지금 일 아니냐.

◎ 장윤선 > 피의자로 조사받고 있는 분이 어떻게 그렇게 말도 안 되는 얼토당토않은 주장을 합니까. 그리고 핵심은 내란 종범에 해당할 수 있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중요임무 종사자에 해당합니다. 지금 수사 받고 있잖아요. 이게 어떻게 될지 몰라요. 내란 특검이 출범하고 난 다음에

◎ 진행자 > 종사자 혐의.

◎ 장윤선 > 그렇죠. 혐의가 있고 이분이 실제로 특검이 출범한 이후에 조사를 받고 어떤 혐의가 나올지 그건 현재로서는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이고요. 그리고 두 번째 아까 심판 말씀드렸고 무속 논란 끊임없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등등을 볼 때 과연 이분이 국민의힘 후보로 적당한가. 그리고 다 떠나서 국민 보시기에 본인의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태도인가에 대해서 국민들이 다 평가하고 주말 사이에 MBC에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더라도 전체 국민 열 가운데 여섯 명은 출마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 흐름은 계속됐어요. 갤럽 등등 조사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순간까지도 본인의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지 않은 채 대선 행보를 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

◎ 진행자 > 두 분 이걸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이건 굉장히 실무적인 건데요. 돈 안 듭니까? 돈이 들면 안 나올 것이다 이런 전망이 많았었는데.

◎ 장성철 > 일단 무소속으로 출마 선언하고 지역 조직적인 활동은 안 하는 거죠. 조직과 홍보물에 돈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 진행자 > 그건 안 하고, 당에 돈 안 내도 되나요?

◎ 장성철 > 일단 무소속이니까 가만히 언론 인터뷰하고 뉴스하이킥 한 번 나오고 이렇게 해서 5월 11일 이전에 단일화 경선을 통해서 후보가 되면 국민의힘에 입당할 수도 있고 아니면 그전에 입당할 수도 있는 거고 그러니까 본인 돈은 거의 안 든다고 봐야죠.

◎ 장윤선 >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것이고요. 저는 국민의힘 당원들이 정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까?

◎ 진행자 > 남들은 다 돈도 냈잖아요.

◎ 장윤선 > 이 자체가 불공정인 거죠. 남들은 돈 다 내고 그리고 후보로 출마해서 TV 토론 다 해서 몇 차례 걸쳐서 경선 과정을 통해서 후보로 결정이 됐는데, 무소속으로 있다가 그냥 나와서 나 출마할 거야 해서 경선 붙여줘 라고 해서 여론조사로 경선하고 그 다음에 입당한 다음에 그 다음에 선거를 뛴다?

◎ 진행자 > 돈도 안 내고요.

◎ 장윤선 > 이런 무임승차가 어디가 있습니까? 이건 말도 안 되는 거죠. 그런데 이거를 국민의힘은 이런지 오래됐어요. 지난번에 김기현 대표를 뽑을 때도 마찬가지고 한동훈 대표를 뽑을 때도 그렇고 기괴한 문화가 생겼습니다.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최소한의 민주정당으로서의 정통성이나 과정의 정당성을 인정받기 굉장히 어려운 형편없는 정당이 돼 버렸어요.

◎ 진행자 > 갈수록 뭐랄까요. 이 표현이 적당할지 모르겠는데 점입가경인데요. 이낙연 전 총리 이름도 등장하고 정대철 회장 이름도 등장하고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됩니까?

◎ 장윤선 > 저는 사실 말잇못인데요. 이낙연 총리 같은 경우는 진짜 그러시면 안 되죠. 정말 강을 건너도 너무 깊은 강을 너무 멀리 가버렸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게 이른바 대한민국 기득권 엘리트들의 생각 아닌가 싶어요.

◎ 장성철 > 정치를 예전에는 이성적으로 하셨는데 지금은 감정과 원한 보복 심리로 정치를 하는 것 같다라고 생각입니다.

◎ 진행자 > 뭐에 대한 원한입니까? 그걸 모르겠어서요.

◎ 장성철 > 지난번 2021년도 민주당 경선 때도 내가 이재명 후보에게 내 대선 후보 자리를 뺏겼다. 내가 나가면 대통령 됐는데 대통령 자리도 뺏긴 거다. 그리고 비명계 학살할 때 내가 완전히 모욕을 당하면서 내팽개쳐졌다, 그런 것에 대한 원한과 보복심이겠죠.

◎ 장윤선 > 제가 보기에는 다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뉴스로 안 다뤄도 될 것 같아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 진행자 > 근데 왜 올드보이들 이름이 등장하냐 이거예요. 뭐라도 해보려는 움직임 때문에 그런가요?

◎ 장윤선 > 한덕수를 띄우기 위한 작업인 거죠.

◎ 장성철 > 그것도 그렇고요. 대선이라는 큰 판이 벌어졌잖아요. 정치적으로 이거보다 더 큰 판이 어디 있어요? 이런 이벤트가 없잖아요.

◎ 진행자 > 뛰어나올 수 있는 분들은 다 나오는군요.

◎ 장성철 > 다 나오는 거죠.

◎ 진행자 > 놀이터가 크니까요.

◎ 장윤선 > 그럼요. 얼마 전에 손학규 대표도 나오셨고 어떻게든 도와달라라고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정대철 헌정회장이죠.

◎ 진행자 > 본인들이 놀고 싶어서 뛰어드시는 건 괜찮은데 국민 보기에 썩 좋진 않아요. 이 모양새가, 과연 명분이 있는가.

◎ 장윤선 > 다 떠나서 내란을 일으켜서 느닷없는 대통령 선거를 하게 된 거 아니겠습니까? 내란의 중요임무 종사자에 해당하는 총리가 나가겠다고 하면 제대로 된 원로 정치인이라면 당신이 지금 그거 할 때냐 당신 자리 지켜라. 공정하게 선거 관리하는 게 당신의 역할이지 무슨 중뿔났다고 나와서 선거에 뛰겠다고 난리를 치느냐, 당신 부적절하다라고 원로 정치인들이 성명을 발표해야죠. 세상에 부화뇌동해서 당신 나가라라고 하는 게 맞습니까?

◎ 진행자 > 그렇습니다. 질문 하나 더 드릴게요. 이 친윤계는 왜 한덕수라는 상품에 꽂혔나요? 김문수는 왜 안 되나요? 이제.

◎ 장성철 > 김문수 한덕수 다 마찬가지인데

◎ 진행자 > 둘 중에 누구나 돼라.

◎ 장성철 > 한동훈, 홍준표, 안철수 이런 분들이 되면

◎ 진행자 > 부담스러우니까

◎ 장성철 > 결국에는 대선 떨어지더라도 당권 접수하려고 할 거다. 그러면 당에 대한 주도권을 자신들이 놓친다.

◎ 진행자 > 한덕수 김문수 중에는 선호도가 있나요? 차이가.

◎ 장성철 > 한덕수로 가 있다니까요.

◎ 진행자 > 그러니까 그걸 여쭤본 거예요. 왜.

◎ 장성철 > 더 가능성이 있다라고 여론조사 쭉 이렇게 나열을 해보면 한덕수 권한대행이 국민의힘 후보들 중에는 가장 높게 나오니까 경쟁력이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판과 프레임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니까요.

◎ 진행자 > 그걸 믿어서.

◎ 장성철 > 이재명 나빠요, 윤석열 나빠요. 이 선거가 돼서는 도저히 가능성이 없다. 판을 바꾸자. 그냥 경제 무역 관세 국익 이걸로 바꾸자 그러면 가능성이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죠.

◎ 진행자 > 그렇게 생각한다.

◎ 장윤선 > 이게 그냥 쭉 온 게 아니라 빌드업의 과정이 있었어요. 처음에 한덕수가 없었죠. 처음에는 한동훈 제외 나머지 사람을 해야 되는데 여론조사 얘기가 나와서

◎ 진행자 > 제가 읽어드릴게요. 오늘 2부에서 장윤선 기자가 언급한 한덕수 대행 관련 여론조사는 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조사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시면 됩니다.

◎ 장윤선 > 괜히 여론조사 얘기해서 죄송합니다.

◎ 진행자 > 하는 일이니까요. 선거 때.

◎ 장윤선 > 이게 어떤 빌드업 과정이 있었냐면 처음에 한덕수가 등장한 게 아니라 그전에 오세훈도 있었잖아요. 김문수가 초반에 나왔지만 김문수로 되겠냐라는 내용이 친윤계 내부에서 검토가 있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오세훈, 근데 오세훈이 불출마하겠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또 한덕수 카드가 나온 거예요. 그런데 한덕수로 안 된다 그러면 또 다른 카드를 꺼낼 수도 있다라는 얘기가 주변에서 돌아다녀요.

◎ 진행자 > 또 있습니까?

◎ 장윤선 >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여러 가지 설들이 돌아다니긴 하더라고요. 근데 워낙 여의도 피카소들이 많으니까.

◎ 진행자 > 정말 창의력들은 뛰어난 것 같습니다.

◎ 장윤선 > 될 때까지 되는 카드가 나올 때까지 계속 시도한다는 거죠. 부지런해요.

◎ 진행자 > 부지런한 게 아니라 부질없는 것 같아요. 부질없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민주당은요 외연확장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 장성철 > 잘하는 거죠. 이건 앞서 나가는 후보만이 할 수 있는 전략적인 선택이에요. 정책적으로도 외연확장을 하고 있고요. 인물적으로도 중도보수 우파 쪽 분들을 받아들임으로써 중도보수 우파가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됐을 때 갖게 될 불안감 두려움을 상쇄시키는 효과가 있거든요. 그리고 보수 쪽 인사 한 명 빼 오면 저쪽 인사는 없어지는 거잖아요. 한 명만 빼오는 게 아니라 두 배 효과를 발휘할 수가 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상당히 선거 때 되면 앞서 나가는 쪽 여유가 있는 쪽에서는요. 상대 진영에 있는 후보들을 자꾸 끌어들여요. 지난번에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에 민주당 쪽 인사들 많이 끌어들여서 공공기관장 많이 이번에 줬잖아요. 그런 측면에 있어서는 상당히 유효한 전략적인 선택이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비판할 대목은 없어 보입니다. 부러운 거죠. 이건.

◎ 장윤선 > 중도확장론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이재명 캠프 안에 김영진 의원이나 강훈식 의원이나 중도확장론자들이 키맨이 되니까 적극적으로 윤여준 장관이라든가 조갑제 정규재 씨 이런 분들에 대해서도 확장 가능성을 가지고 하는데 한편에서는 그런 얘기도 있는 것 같아요. 야5당 연대틀, 제가 오늘 몇 군데 취재를 해봤더니 조국혁신당 같은 경우에는 아직 아무런 연락을 받은 바가 없다. 선대위 구성 어떻게 할지 물어봐 주세요, 민주당 쪽에. 이런 얘기도 하는데 일종의 굳은 자 로 보는 거 아니냐. 그리고 또 당내에서는 저 사람들 괜히 끼워줬다가 나중에 보따리 내놔라라고 자리라도 요구하는 거 아니냐는데 그럴 생각은 없다라는 얘기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큰 틀에서 선대위를 어떻게 구성할지는 오늘 저녁이 지나야 전체적인 추인과 정리 작업이 진행될 것 같고 특히 외부 인사 영입과 관련해서는 김상욱 의원 입당설이 오늘 돌긴 했었는데 공식적인 제안은 없고 당내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만나서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고요. 다만 이재명 캠프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매우 놀랄 만한 인사를 영입할 수 있다.

◎ 진행자 > 그게 누군가요?

◎ 장윤선 > 누구냐라고 하니까 그건 전략적으로 극적 효과를 누려야 되기 때문에

◎ 진행자 > 의원이라고 그랬습니까? 방금,

◎ 장윤선 > 인사.

◎ 진행자 > 의원이 아닐 수도 있겠네요.

◎ 장윤선 > 제가 통화한 사람이 의원입니다. 전략적인 극적 효과를 위해서 발설할 수 없는데 중도보수에 매우 놀랄 만한 인사를 영입할 수 있다. 오늘 저녁이 지나봐야 알 것 같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야5당 연대 같은 경우에는 공동선대위 합의를 못 했고 반헌법특위 교섭단체 완화 이 정도만 전략적으로 얘기를 했기 때문에 그 이상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가 진척된 것은 없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 진행자 > 김상욱 의원은 어떻게 보세요?

◎ 장성철 > 국민의힘이라는 플랫폼 안에서 정치하기는 어려워 보여요.

◎ 진행자 > 제가 궁금한 거 하나는 다른 후보 말고요. 한동훈 후보나 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에 개인적인 연 같은 걸 떠나서요. 저 정도도 못 품으면 어떻게 누구랑 정치를 합니까, 그쪽은.

◎ 장성철 >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룰이 당원과 국민의힘 지지층이잖아요. 근데 김상옥 의원이 당원들이 생각하기에는 합리적인 상식적인 판단과 메시지를 낸 것보다는 조금 더 나갔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런 사건이 터지면 분명히 희생양이 필요하잖아요. 예전에 유승민 의원이 배신자 프레임에 가뒀던 것처럼 이번엔 김상욱 의원을 배신자 프레임, 같은 진영에서 정치 못할 사람.

◎ 진행자 > 장 소장님 무슨 말씀하시는지는 알겠는데 한동훈 후보 측이나 혹은 안철수 후보 측에 김상욱 의원이 얘기한 것 중에 당신은 어느 부분이 틀렸다고 생각하냐고 물어보고 싶어요. 한동훈 후보가 지향하는 게 있지 않습니까?

◎ 장성철 > 받아들이면 당원과 국민의힘 지지층이 현실적으로 표가 안 되잖아요. 표가.

◎ 진행자 > 감정의 부분인 건 알겠는데 적어도 사람을 내치려면, 같이 일을 못하려면 지향이 달라야 되는데 정치라는 게, 이분은 제가 보기에 김상욱 의원이 지향하는 게 한동훈 후보 쪽이나 안철수 후보 쪽이 주장하는 지향과 뭐가 도대체 다른데 저렇게 찬바람 부는데 혼자 놔둬야 되나 그런 생각은 듭니다.

◎ 장성철 > 이런 거죠. 선을 넘었다라는 표현을 아까 썼잖아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이 인용돼야 된다 탄핵 당해야 된다 대통령직에서 파면돼야 된다 이런 것들은 보수 쪽에 있는 사람들도 많이 주장을 했잖아요. 한 단계 더 나아가서 거기서 감격스러워 가지고 주먹 불끈 쥐면서 울고 이날을 기념일로 지정을 해야 된다, 이건 아픈 상처에다 소금 뿌리는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게 선 넘은 행동들에 대한 감정적인 상함이 있는 것 같아요.

◎ 장윤선 > 그러면 내란을 옹호하자는 건가요? 내란을 엄호하겠다는 건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한동훈 대표도 그런 입장은 아닌 거잖아요. 저는 김상욱 의원 정도의 스탠스는 포용하고 가는 게 맞죠. 그런데 저는 참 얌체 같다고 생각하는 게 뭐냐 하면 지금은 우리한테 표가 안 돼 너 있으면 우리가 힘들어져 그러니까 너 나가줄래라고 단톡방에서 내쫓은 거잖아요. 안 나가겠다고 하는데 제발 나가줘 나가주라 해서 어쨌든 쫓겨난 거예요. 근데 저는 이런 사람을 품고 같이 가야 큰 정치를 하는 거지 그렇지 않고 나한테 이익이 안 되니까 나한테 조금이라도 불이익이 올까봐 너 좀 빠져줘 이래서 정치를 어떻게, 동지가 될 수 없는 거죠.

◎ 진행자 > 장 기자 말씀하신 대로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이 우리 지향과 당신의 지향이 달라 행위가, 이러면 얼마든지 같이 못 가죠. 그러나 이건 아무리 뜯어봐도 김상욱 의원이 얘기하는 것의 지향에 있어서는 적어도 한동훈 후보가 거부할 수 있는 부분이 아무것도 없는데 저 사람까지 못 품으면 누굴 품고 어떤 세력과 함께 가겠다는 것인가 이런 생각은 듭니다. 중간에서 관찰자 입장에서.

◎ 장성철 > 국민의힘 쪽에서는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가 대표 시절에 작년 공천 과정 중에서 비명계를 내친 것을 비유하면서 이재명 대표도 그랬는데 이러면서 자신들의 행동들을 합리화하는 부분들이 있죠.

◎ 장윤선 > 이건 비명계와 내란하고는 전혀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그거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 장성철 > 저 말에 국민의힘이나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보수 진영에 있는 사람들이 할 말이 없는 거예요. 내란 세력, 비상계엄 세력과는, 할 말이 없어요.

◎ 진행자 > 할 말이 없죠. 논리적 대응이 불가능한 사안 아니겠습니까?

◎ 장성철 > 우기는 것밖에 없죠.

◎ 진행자 > 그러면 안고 가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게, 중간에 있는 언론으로서 보면 그런 질문은 당연한 것 같아요. 그 사람마저 못 안으면 당신은 누구랑 정치를 할 것인가 이 질문은 뭐라고 대답할지 모르겠습니다.

◎ 장윤선 > 다 떠나서 대한민국에서 보수 정치를 하려고 한다면 지금은 정말 다 때려 엎고 맨바닥에서 새로 시작을 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여전히 가진 게 많아요. 기득권이기 때문에 이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아귀다툼을 하는 건데 국민들이 보기에는 그게 너무나 한심해 보이는 거죠. 여실히 드러난 게 지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이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죽하면 바퀴벌레, 자동차 바퀴, 그리고 인신공격에 해당하는 생머리냐 이런 얘기하는 것 자체가 수준이 너무 너무 떨어지는 거죠.

◎ 장성철 > 이런 거예요. 총선은 3년 남았잖아.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 되더라도 국정운영 제대로 잘 못할 거야. 그럼 우리가 야당으로서 존재감 드러내고 이재명 대통령 공격하고 이러면 3년 후에는 총선에서 우리 또 당선될 수 있어 이런 생각을 갖고 있으니까 저렇게 자꾸 우리끼리만 뭉치자라는 생각이 강해지는 것 같아요. 버티면 된다.

◎ 장윤선 > 모르겠습니다. 저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상황을 살펴보면 별로 전략적이지도 못하고 콘텐츠가 풍성하다라는 느낌을 못 받아요. 국회 상임위 하는 걸 보면. 민주당에 대해서 제가 점수를 더 주기 위해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보면 콘텐츠 질과 수준이 너무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감정싸움이야 열심히 하겠지만 진영 싸움이야 열심히 하겠지만 콘텐츠를 가지고 국민들 앞에 승부하기에는 내공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장성철 > 반전의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요. 선거 치료를 받아야 우리가 이대로 가면 안 되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겠죠.

◎ 진행자 > 김상욱 의원과 만약 친하다면 어떤 조언을 하고 싶습니까? 탈당을 고민하는 것 같은데.

◎ 장성철 > 모르겠어요. 저는 솔직히 진영을 바꾸는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해요. 한 길로 쭉 가는 게 맞지 않겠느냐. 그 안에서 한 번 더 목소리를 내봐라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 진행자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장윤선 장성철 두 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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