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생님 돼서 아이들 때리고 싶어"…과거 글 조명한 한동훈 [별스타대선북]

윤준호 기자 2025. 4. 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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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가 “보복한 적이 없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발언을 두고 과거 이 후보가 작성한 글을 게시해 저격했다.

한 후보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 게시한 “이재명은 꿈이 있었습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이 후보는 “내가 세상에서 가졌던 첫 꿈은 시골 초딩 때 가졌던 ‘선생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왜 선생님이 되고 싶었냐고요? 기가 막히겠지만 너무 많이 맞아서 나도 선생님이 되서 애들 때려보겠다고”고 전했다.

또 “복수감정? 꿈은 세월 따라 변하더군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 후보는 앞서 유튜브 채널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을 통해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피바람 불고 복수의 칼을 휘두를 것이라는 말이 있다”는 유시민 작가의 질문에 “나는 인생사에서 누가 저를 괴롭혔다고 해서 보복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이 된다면 정치 보복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후보는 송 전 대변인의 글을 공유해 이 후보가 정치 보복에 나설 것을 암시했다.

윤준호 기자 delo4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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