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함지산 산불 확산…산불대응 3단계 발령
장영은 2025. 4. 28. 18:37
산불영향 구역 92ha 추정…진화율 15%
28일 오후 2시쯤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인근인 조야동 민가까지 확산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산림청은 28일 대구 북구 북대구IC 인근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이날 오후 2시쯤 북구 노곡동 산12에서 시작됐으며, 북구 서변동과 조야동 민가 쪽으로 확산하고 있다. 오후 6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92㏊로 추정됐다. 진화율은 15%다.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가운데 소방당국은 민가 피해를 막기 위해 방화선을 치고 건축물에 물을 뿌리는 등 불길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진화 헬기 29대, 진화차량 57대, 진화 인력 704명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일몰 전까지 가용할 수 있는 헬기와 인력, 장비를 투입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불 진화 헬기는 일몰 때인 오후 7시까지 가동된다.
산불 확산에 따라 북구 서변동 산림 인근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대구 인근 경산시로도 연기가 퍼지면서 연기 피해에 유의하라는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장영은 (bluera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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