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이슈] 살인 태클에 당해 업혀 나간 이창근, 큰 부상 아니다...'멍 들고 타박상'

신동훈 기자 2025. 4. 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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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이창근은 큰 부상이 아니었다.

대전의 승리로 경기가 끝난 가운데 이창근은 제대로 걷지 못했다.

이창근은 주민규만큼 대전에 중요한 선수다.

정산, 이준서가 있어도 이창근이 빠지는 건 대전에 큰 걱정거리였는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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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다행히도 이창근은 큰 부상이 아니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7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에서 강원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관중은 9,412명이었다.

대전은 오랜만에 홈 승리를 거뒀다. 주민규가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시즌 8호 골이자 K리그1 통산 100호 골을 기록했다. 선두까지 공고히 유지하면서 대전은 환하게 웃었다.

이창근 부상은 걱정거리였다. 후반 8분 김경민이 이창근을 향해 강력한 태클을 범했다. 이창근은 쓰러졌고 김경민은 경고를 받았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을 한 뒤 퇴장을 선언했다. 김경민 태클은 무모했고 위험했다.

이창근은 한동안 고통스러워했다. 벤치에 있던 이준서가 급히 몸을 풀었는데 이창근은 향후 경기를 소화했다. 대전의 승리로 경기가 끝난 가운데 이창근은 제대로 걷지 못했다. 경기장을 나갈 때도 스태프에 업혀서 나갔다. 발에 따로 보조장치나 아이싱을 하지 않았긴 해도 걸어서 나가지 못한 건 우려스러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창근은 주민규만큼 대전에 중요한 선수다. 결정적인 선방으로 실점을 막아주고 대전의 중심을 잡아주는 주장이다. 정산, 이준서가 있어도 이창근이 빠지는 건 대전에 큰 걱정거리였는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타박상 정도로 진단됐다. 큰 멍이 들기는 했지만 골절 등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타박상 정도가 심해 향후 경기에 나오지 못할 가능성은 있다. 이도 회복 정도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전은 5월 일정이 많다. 코리아컵까지 더해 총 8경기를 치른다.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가장 중요한 상황이다.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도 대전이 선두를 지키려면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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