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2029년 개항 빨간불…국토부 “사업자에 보완 요구”

윤아림 2025. 4. 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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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정부에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기간을 2년 연장해야 한다는 기본설계안을 제출한 데 대해 정부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8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현대건설은 입찰 공고에 제시된 공사 기간인 84개월(7년)을 준수하지 않고 108개월(9년)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가덕도신공항 부지 공사 경쟁 입찰이 4차례 유찰되자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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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정부에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기간을 2년 연장해야 한다는 기본설계안을 제출한 데 대해 정부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8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현대건설은 입찰 공고에 제시된 공사 기간인 84개월(7년)을 준수하지 않고 108개월(9년)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관련 법령에 따라 현대건설에게 기본설계를 보완할 것과 공사 기간을 다르게 제시한 구체적 사유 및 설명자료 제출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현대건설이 설계를 보완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부·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습니다.

또 분야별 관계 전문가를 포함한 자문회의를 구성, 운영해 차회 입찰방식 등을 신속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인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을 변함없이 추진하고,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공항을 건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이 오늘 제출한 기본설계안에 따르면 정부가 오는 6월 추진 예정이던 우선시공분 착공과 2029년 12월 조기 개항 계획에 큰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가덕도신공항 부지 공사 경쟁 입찰이 4차례 유찰되자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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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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