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 교체 시작했지만... 수급난에 오픈런까지 [영상]

서현정 2025. 4. 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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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SKT 유심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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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개인을 식별하는 유심(USIM) 해킹 사고로 곤욕을 치른 SK텔레콤이 유심 무상 교체에 나섰지만 이용자들의 혼란은 계속되고 있다. SKT는 28일부터 전국 T월드 매장과 공항로밍센터에서 유심을 무료로 교체하고, 해킹 정황이 발견된 직후인 19일부터 27일까지 자비로 유심을 산 이용자들에게는 별도로 비용을 환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SKT가 현재 보유한 유심은 100만 개로 2,300만 명에 달하는 SKT 가입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 이날 이른 아침부터 T월드 매장 앞에는 가입자들의 긴 대기 줄이 늘어섰고, 온라인 예약 서비스도 한때 수만 명의 대기자가 발생했다. 이 와중에 유심 무상 교체를 악용해 불법 사이트로 피싱을 시도하는 사례가 등장해 정부가 긴급 주의보를 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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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 기자 hyunjung@hankookilbo.com
최희정 PD yoloh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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