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천체사진] Gum 37과 남쪽 올챙이들
허지윤 기자 2025. 4. 28. 17:55


이 사진에 NGC 3572의 젊은 별들과 빛나는 가스, 어두운 먼지구름이 담겨 있다. 아름다운 방출 성운과 별 무리인 NGC 3572는 항해용 별자리인 카리나의 남쪽 하늘을 항해하며 자리 잡고 있다. NGC 3572의 별들은 화면의 상단 중앙에 있으며, 이 별 무리는 약 9000광년(光年·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 떨어진 곳에 있어 대략 100광년 정도의 크기를 측정할 수 있다. 허블 팔레트의 색상으로 표시된 성간 가스와 먼지는 별 무리의 출생 분자 구름 일부로, Gum 37로 분류된다. 성운 내 밀집된 물질의 흐름은 별의 바람과 방사선에 의해 침식돼 젊은 별들로부터 에너지를 받으며 흘러 나간다. 이런 지역은 별 생성이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 형태는 IC 410의 올챙이들과 유사하다. 수억 년에 걸쳐 별과 가스는 중력의 조수와 거대한 별들의 짧은 생애를 끝내는 초신성 폭발로 흩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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