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민주당 영입 공식 제안은 없어…지금은 국힘에 충정"
한상희 기자 박기현 기자 2025. 4. 28. 17:34
"정통보수당 기능하도록 쇄신 촉구 중…탈당 고려 단계 아냐"
"보수당으로 회복 불가능 극단적 상황 오면 그 때 고민할 것"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424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에 출석해 산불 관련 현안질의를 하고 있다. 2025.4.1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보수당으로 회복 불가능 극단적 상황 오면 그 때 고민할 것"

(서울=뉴스1) 한상희 박기현 기자 =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이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민주당으로부터 공식 제안을 받은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탈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지를 남겼다.
김 의원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지금은 국민의힘이 정통보수당으로 기능하도록 충정으로 원칙 회복과 쇄신을 촉구하고 있다"며 "따라서 탈당 등과 관련해 현재 고려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당이 공당으로 보수당으로 회복이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극단적 상황이 도래하면, 울산시민과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고려해 그 때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3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해 왔다. 지난 21일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의 즉각 제명 △12·3 사태에 대한 대국민 사과 및 재발 방지 약속 등을 요구한 바 있다.
또 지난 22일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북악정치포럼' 강연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매우 크고, 꽤 똑똑한 대통령이 탄생할 것 같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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