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해외 결합승인 지연에 아워홈 인수 일정 연기”
송응철 기자 2025. 4. 28. 17:23
“베트남 정부서 최종 승인…5월 중 인수 마무리”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오는 29일 완료 예정이던 아워홈 인수 일정이 해외 기업결합 승인 절차 지연으로 연기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강서구 아워홈 본사 ⓒ연합뉴스
(시사저널=송응철 기자)

오는 29일 완료 예정이던 한화그룹의 아워홈 지분 인수 일정이 한 달여 늦어질 전망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아워홈 인수 일정이 해외 기업결합 승인 등 절차 지연으로 연기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2월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 구미현 아워홈 회장 등이 보유한 아워홈 지분 58.6%을 8695억원에 인수한다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당초 아워홈 지분 50.6% 인수를 위한 1차 주식매매계약 거래를 오는 29일 종료할 계획이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도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신청한 아워홈과의 기업결합 심사를 허가했다. 공정위는 한화호텔과 아워홈의 사업 범위가 겹치는 부분이 많지 않아 시장 점유율 등의 측면에서 경쟁 제한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아워홈 베트남 법인의 기업 결합 심사 절차가 지연되면서 인수 일정이 예상보다 늦어지게 됐다"며 "베트남 정부에서 최종 승인이 떨어져 5월 중 인수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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