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노 전민철,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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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에 입단하는 발레리노 전민철(21)이 세계적 국제 무용 콩쿠르인 '2025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에서 전체 1등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로 활동 중인 발레리나 서희(2003년)와 마린스키발레단 수석무용수 김기민(2012년), 영국 로열발레단 솔리스트 전준혁(2016),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박건희(2024년)가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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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승·소하은 시니어 파드되 1등

오는 6월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에 입단하는 발레리노 전민철(21)이 세계적 국제 무용 콩쿠르인 ‘2025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에서 전체 1등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YAGP는 2000년 창설된 이후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발레 콩쿠르 중 하나다. 세계 각국의 무용수들이 클래식 발레와 클래식 파드되(2인무) 부문, 군무 부문, 컨템퍼러리 발레 부문 등에서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전 세계 1만2000명이 출전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41개국 2000명을 선발했다. 마지막 결선은 미국 플로리다 탬파에 있는 스트라즈센터에서 지난 27일 치러졌다.
발레 시니어 남자 부문에 출전한 전민철은 모든 부문과 연령대를 통틀어 최고 실력을 선보인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전체 대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그는 고전 발레 부문에서 ‘지젤’의 2막 중 알브레히트의 춤으로 출전했다. 두 번째 무대 평가에서는 새로운 작품인 ‘에스메랄다’로 평가받았다.
전민철은 2023년 이 대회에서 파드되 부문에 출전해 2인무 1등상을 받은 바 있다. 전민철은 올해 YAGP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다섯 번째 한국인 그랑프리 수상자가 됐다.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로 활동 중인 발레리나 서희(2003년)와 마린스키발레단 수석무용수 김기민(2012년), 영국 로열발레단 솔리스트 전준혁(2016),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박건희(2024년)가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올해 YAGP에서도 한국인 수상자들의 입상이 두드러졌다. 시니어 파드되 부문에 출전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성재승(19)과 소하은(19)이 1등상을 받았다. 성재승은 발레 시니어 남자 솔로 부문에서도 2위에 올라 발레계의 주목을 받았다. 주니어 남자 부문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 재학 중인 박큰별빛(15)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언 매케이 로열발레스쿨 예술감독, 루카 마살라 모나코 프린세스그레이스아카데미 예술감독, 타데우시 마타츠 존크랑코스쿨 예술감독, 샤샤 라데츠키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스튜디오컴퍼니 예술감독 등 30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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