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지산 산불에 주민 1200여명 대피…"확산 가능성 높아"(종합)

안승현 2025. 4. 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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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 28일 오후 2시 1분쯤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불이 나 도심 도로에 연기가 확산하고 있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4.28/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근 주민 12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28일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 노곡동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노곡동과 무태조야동 주민 899가구 1200여명이 인근 팔달초교와 매천초교로 대피했다.

북구청은 산불이 계속 번지자 서변동 일대 주민들에게도 동변중으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산림당국은 오후 3시 40분 산불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3대와 인력 2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산불 영향 구역은 57.7㏊, 화선은 4.4㎞로 추정됐다. 당국은 산불영향구역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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