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안 간다고? 리버풀 팬들 기절초풍..."살라-반 다이크 남았으니 너도 남으면 되겠다!" 동료 폭탄 발언

김아인 기자 2025. 4. 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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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 메일

[포포투=김아인]


코디 각포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미래를 두고 팬들을 의미심장하게 만들었다.


리버풀은 28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에 5-1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4경기를 남기고 2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리버풀은 전반 12분 도미닉 솔란케에게 먼저 실점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전반 16분 루이스 디아스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후부터는 리버풀의 일방적인 경기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24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가 역전골을 만들었고, 전반 34분 코디 각포까지 득점하면서 3-1로 토트넘을 압도했다.


후반전도 마찬가지였다. 후반 18분 모하메드 살라가 네 번째 득점을 만들었고, 후반 24분에는 데스티니 우도기의 자책골로 5-1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결국 경기는 리버풀의 5-1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리버풀은 5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클럽 통산 20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이었고, 35년 만에 되찾은 챔피언 자리였다. 경기가 종료된 뒤 리버풀 선수들은 물론 안필드 전체가 기쁨의 환호를 내질렀다. 경기장 안에서 선수들은 춤을 추고 사진을 찍는 등 저마다의 방법으로 우승을 축하했다.


경기 후 각포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각포가 리버풀의 우승 축하 행사 도중 “이제 살라, 반 다이크가 잔류했고, 알렉산더-아놀드도 팀에 남으면 계속해서 리버풀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리버풀은 계약 만료를 앞둔 핵심 선수들의 재계약을 두고 오랜 시간 고민했다. 살라, 반 다이크는 재계약에 대해 리버풀과 협상이 원활하지 않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결국 리버풀에 남기로 결정했다. 서른이 넘은 나이에도 살라는 2년 계약 연장에 성공했고, 주장 반 다이크 역시 리버풀과 2년 계약을 연장하며 레전드의 행보를 걸었다.


다만 알렉산더-아놀드의 거취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성골 유스 출신으로 리버풀에서만 20년 넘게 세월을 보낸 그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지면서 사실상 리버풀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커지고 있다. 올 시즌 끝으로 자유계약(FA) 신분이 되기에 리버풀 팬들은 알렉산더-아놀드가 팀을 떠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각포의 발언이 나오면서 알렉산더-아놀드가 남기로 결정했다는 뜻인지, 레알로 향한다는 건지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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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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