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무혐의' 강형욱, '이찬원과 같은 무대'로 복귀한다[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2025. 4. 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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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강형욱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갑질 의혹' 이후 공식석상에 오랜만에 선다.

임실군은 지난달 25일 공식 계정을 통해 '2025 임실 펫스타' 행사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임실 펫스타'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오수의견공원 및 의견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며 '열린음악회' 출연진 이찬원, 김희재, 손태진과 '의견토크쇼' 출연진 강형욱, 설채현, 이웅종이 시민들과 만난다.

이 가운데 강형욱은 5월 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의견토크쇼'에 출연한다.

/사진=임실군


지난해 5월 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 직원들이 강형욱 부부가 메신저 무단 열람 등 직장 내 갑질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사내 메신저라고 하더라도 개인적인 내용을 무단 열람하고 공유하는 것은 비밀 침해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형욱은 자신의 SNS에 "훈련사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난 그렇게 좋은 대표가 아니었던 것 같다"며 "내가 대표로서 부족해 생긴 문제에 대해선 최선을 다해 해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형욱은 직장 내 갑질 의혹뿐만 아니라 이미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 레오를 방치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이 여파로 그는 출연 중이던 KBS 2TV 예능 '개는 훌륭하다'에서 하차했고, 이후 프로그램은 폐지, '동물은 훌륭하다'로 리뉴얼됐다.

지난 2월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1대는 강형욱과 아내 수잔 엘더에 대한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사건을 불송치 결정하고 사건을 종결, 강형욱 부부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관련자 조사, 증거자료 분석 등 사실관계 확인 등을 종합해 검토한 결과,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무혐의 처분 이유를 설명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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