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삼부토건 주가조작 조사, 할 수 있는 것 다해"

박주연 기자 2025. 4. 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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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2025.04.10. hwang@newsis.com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을 검찰에 이첩하며 김건희 여사 등을 제외한 것과 관련, 28일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으로부터 "개인적 친분관계를 언급하며 '검찰의 시간'이라고 했는데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관계 때문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뉘앙스가 다르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원장은 "어쨌든 저희는 객관적으로 조사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다 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민주당 민병덕 의원으로부터 "김건희 여사,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대면조사를 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문제 제기가 이뤄진 특정 인물들과 관련된 자금 조사, 그들과 관련된 필요한 부분의 인물조사를 진행했다"고 답했다.

이어 "연계계좌를 쫒아가는 방식으로도 조사를 했지만 거래내역이 많은 계좌 등도 봤다"며 "어떤 경과로 해당 인물들에 대한 조사를 하고, 계좌를 봤는 지는 답할 수 없지만 본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또 "우크라이나 재건사업과 관련된 보사에서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검찰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필요한 부분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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