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에 쓴맛' 김동연, 내일 복귀…이젠 도정이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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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도정에 복귀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29일 오후 2시 '도정점검회의'를 소집했다.
김 지사는 복귀 후 도청 주요 보직 인사와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 등 도정 공백 해소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경선캠프는 김 지사의 이번 대선 도전에서 '경제 전문가'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존재감을 각인했다는 자체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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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보직인사, 추경처리…과제 선적
![[고양=뉴시스] 조성우 기자 =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에서 김동연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4.27. photo@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newsis/20250428163911186yewp.jpg)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도정에 복귀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29일 오후 2시 '도정점검회의'를 소집했다. 경선 후 첫 일정이다. 김 지사는 회의에서 민선8기 중점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 및 수습상황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복귀 후 도청 주요 보직 인사와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 등 도정 공백 해소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행정2부지사, 경제부지사, 비서실장, 정책수석, 대변인 등 선거 참여 등으로 공석이 된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달 오후석 전 부지사가 명예퇴직한 이후 행정2부지사 자리는 40여일째 공석이다. 행정안전부와 인사 조율이 필요하다.
고영인 전 부지사의 캠프 참여로 공석이 된 경제부지사도 후임자를 찾아야 한다. 비서실장과 정책수석, 대변인 등도 마찬가지다.
특히 올해 첫 추경 처리를 위한 도의회와 관계 회복도 시급한 실정이다.
당초 도는 이달 열린 도의회 임시회에 1회 추경 예산안을 제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여야정협치위원회 구성 등을 놓고 갈등을 빚으며 6월 임시회로 연기했다. 추경 예산안은 민생경제 회복 등을 위한 30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경선캠프는 김 지사의 이번 대선 도전에서 '경제 전문가'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존재감을 각인했다는 자체 평가다.
김 지사는 남은 임기 동안 민선8기 도정 성과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내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면서 차기 대선 등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이란 관측이다.
김 지사는 전날 경선이 끝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지와 성원,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아픈 비판도 더 잘하라는 채찍질로 겸허히 받들겠다"며 "앞으로도 당당하고 담대하게, 저 김동연답게, 강물처럼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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