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동 중대본부장, 대구 산불 관련 "조기진화에 총력"

김온유 기자 2025. 4. 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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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28일 오후 2시 1분쯤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불이 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25.4.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28일 오후 2시2분쯤 대구 북구 노곡동 산12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진화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고 직무대행은 "도시형 산불임을 감안, 선제적으로 취약계층의 사전대피와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주민의 대피준비·즉시대피를 적시에 실시하고, 민가 시설 등에 대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적으로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산림청과 소방청, 경찰청, 대구광역시, 대구 북구 등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해 총력 대응해달라"며 "특히 산불 진화 시 산불특수진화대, 지자체 공무원 등 진화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산불은 오후 3시10분 산불대응 1단계, 3시40분 2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2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100㏊이고 48시간 이내에 진화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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