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함지산 산불, 민가 방향 확산…“바람 강해, 주민 대피”

권나연 기자 2025. 4. 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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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민가 방향으로 확산해 인근 주민에 대피 문자가 발송됐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1분께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인근인 조야동 민가 방향으로 확산하고 있다.

민가는 산불이 발생한 곳에서 직선거리로 약 2㎞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산불이 확산하자 북구청은 오후 2시58분께 "조야·노곡동 주민들은 팔달·매천초로 대피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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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현장 최대순간풍속 11㎧
28일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발생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민가 방향으로 확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민가 방향으로 확산해 인근 주민에 대피 문자가 발송됐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1분께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인근인 조야동 민가 방향으로 확산하고 있다. 민가는 산불이 발생한 곳에서 직선거리로 약 2㎞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소방 당국과 산림 당국은 헬기 19대와 장비 38대, 인력 165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현재 산불 대응 2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문제는 거센 바람이다. 산불 현장에는 평균 3㎧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최대순간풍속이 11㎧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풍속 11㎧는 큰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우산을 쓰면 거꾸로 뒤집힐 정도의 강한 바람이다.

산불이 확산하자 북구청은 오후 2시58분께 “조야·노곡동 주민들은 팔달·매천초로 대피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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