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1분기 중국 금소비 290.49t·5.96%↓…"금값 급등에 수요 억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5년 1~3월 1분기 중국 금 소비량은 전년 동기 대비 5.96% 줄어든 290.492t을 기록했다고 재화망(財華網), 중국신문망, 신랑재경이 28일 보도했다.
매체는 이날 중국황금협회가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금가격이 급등하면서 계속 금 액세서리 제품의 수요를 억제했다고 지적했다.
그간 지정학적인 불확실성과 불안정한 경제상황을 배경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가 확대하면서 중국에선 금 액세서리에 대한 수요가 투자수단으로서 골드바와 금화로 빠르게 대체되는 중이다.
1분기 금 액세서리 소비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85% 급감한 134.531t인 반면 골드바와 금화 소비량 경우 29.81% 급증한 138.018t에 달했다.
공업용과 기타 소비량은 3.84% 줄어든 17.943t으로 나타났다.
중국 1분기 국내 금 생산량은 작년 동기보다 1.284t, 1.49% 늘어난 87.243t으로 집계됐다. 수입 재료를 통한 금 생산 53.587t을 합치면 총 생산량이 1.18% 증가한 140.830t에 이르렀다.
한편 3월 말 시점에 중국 금 보유고는 7370만 온스(2292.33t)로 전월 7361만 온스에서 9만 온스, 0.12% 증대했다. 7개월 만에 늘어난 작년 11월 이래 5개월째 증가했다.
달러 환산으로는 2295억9400만 달러로 전월 2086억4300만 달러보다 209억5100만 달러, 10.04% 증가했다. 금보유액은 역대 최고다.
애널리스트는 "인민은행의 금 구입은 금값을 오르게 하는 중요 요인이다. 3월에도 매수를 계속한 건 금 가격을 더욱 상승하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글로벌 경제의 성장을 억제하고 인플레 압력을 가중한다는 우려,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배경으로 금 가격은 4월17일 온스당 3357.4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 금가격은 28일 오후 4시10분(한국시간) 시점에 온스당 3287.23달러로 전장 대비 34.47달러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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