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죽림 신도시 ‘청년포차’, 올해는 구도심서도 즐긴다

김민진 2025. 4. 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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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운영 야외 먹거리 시장
지역 행사와 연계 기회 확대
통영시가 지난해 죽림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여 호평받은 ‘청년포차’. 통영시 제공

경남 통영시가 지난해 죽림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여 호평받은 ‘청년포차’를 올해는 시내권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다.

통영시는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청년문화거리 사업을 중심으로 ‘To(토) Young(영 )포차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해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청년문화거리는 청년들이 운영하는 야외 먹거리 시장이다.

지난해 11월 16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죽림 신도시 만남의 광장에서 운영돼 호평을 받았다.

올해 지난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는데,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는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에도 참여한다.

우선 내달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강구안에서 진행하는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에 함께한다.

또 5월 3·4일 열리는 ‘국가유산 야행’에서도 참여해 통영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이어 하반기에는 ‘한산대첩축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청년들이 창업과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문화 행사, 지역 축제와 협업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호평 받은 통영 청년포차. 통영시 제공

한편, 통영시는 포차를 운영하는 셀러도 추가로 모집 중이다.

국내 거주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요리영상심사, 2차 요리시연회·품평회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셀러에겐 외식경영전문가 멘토링,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한다.

포차에는 이동형 매대로 구성하고 가스와 전기 시설을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이다.

다만, 메뉴는 인근 상가와 중복되지 않도록 구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