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보험 보장액 줄줄이 축소”…요양병원 입원일당도 깎이나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사진 출처 = 챗GPT]](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mk/20250428154203550svrd.jpg)
보험사들이 오는 5월부터 간병인 보험의 보장한도를 줄인다며 2~3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마케팅을 하는 것이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일부 판매처는 간병인 보험의 간병인 일당과는 별개로 요양병원 입원일당의 보장 한도마저 줄어들 수 있다며 이달 중 가입할 것을 권하고 있다. 약관이 개정돼 보장한도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간병인 보험은 간병이 필요할 때 보험사가 간병인 또는 비용을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간병인 보험에 포함된 요양병원 입원일당은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하루 5만원 또는 9만원을 보장한다. 대다수 보험사는 180일 기간 안에서 보장하지만, 일부 손보사는 181일 이상 보장하는데 보장액이 높은 곳의 한도액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보험사 관계자는 “관련 상품의 한도액 조정계획은 아직 없다”며 “일부 판매처에선 이런 식으로 영업하고 있지만 사실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최근 일부 손보사들은 간병인 보험의 하루(일당) 보장액을 조정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성인 대상 간병인 보험을 그동안 20만원 보장했지만, 최근 10만원으로 줄였다. 메리츠화재도 기존 15만원 보장에서 10만원으로 축소했다. 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도 보장액 축소 등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mk/20250428154206609pznw.jpg)
업계는 간병인 일당보험은 손해가 큰 상품이라 상품 보장액을 조정하기로 했다. 경증환자까지 보장돼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서 손해율이 높아서다. 일부 보험사의 어린이 간병인 사용일당 담보 손해율은 600%로, 성인 간병인 사용일당 손해율도 300~400%에 이르는 등 손해율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사 관계자는 “간병인 일당보험은 수요도 많고 아무래도 손해율이 높아 조정을 하게 됐다”며 “다만 애초 보장액이 높지 않은 보험사는 한도액 축소 등을 조정할 계획이 없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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