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美 관세 폭풍속 3841만 불 수출 계약에 따른 후속조치 주문

김 지사는 28일열린 제76차 실국원장회의 모두발언에서 “미국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3841만 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미국의 대규모 관세 부과조치라는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이룬 성과로 더 많은 후속 계약이 체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지행해온 수출 상담·계약 등도 애로사항은 없는지 철저히 관리해주고 미 상호관세 대응 정책자금,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주문했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17∼2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충남관을 가동해 총 256건 574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 23건 3841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한산소곡주 등 주류 업체인 서천 슬로커는 2건 1130만 달러의 수출 MOU를 맺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美관세 폭풍과 관련 “질서가 정 반대로 가고 있다.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다”라면서 “보호무역주의 미국도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본다. 짧은 기간이라도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중장기적 측면에서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경제 충격 최소화와 수출 기업 활력 회복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힌바 있다.
이를 위해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긴급대응전담TF를 구성하고 수출 기업 금융 지원, 무역보험 지원 확대, 통상 법률상담센터 운영, 해외 시장 개척 등 수출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원 기자(lbs0675@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 정부 3년간 '강남 3구' 아파트만 올랐다…"월급 74년 모아야 강남 30평 산다"
- 권영세, 한덕수에 단일화 제안?…한동훈 "부적절", 홍준표 측 "우리는 페이스메이커냐"
- 민주당 지지율·정권교체론 동반하락…'어대명 경선' 탓? 李 사법리스크 영향?
- "검찰의 표적은 김건희"…건진법사 게이트 '尹정권 핵심부' 찌르나?
- '이재명 대선 후보' 첫 행보는 이승만·박정희 등 묘역 참배
- "한덕수 이미 캠프까지 꾸렸다"…30일 이후 사퇴 유력
- 홍준표 "경선 승리하면 한덕수와 '원샷 국민 경선' 단일화 나설 것"
- '대선 삼수' 이재명, '내란척결·국민통합' 쌍끌이 전략 통할까
- 이재명 "내란·퇴행 구시대 청산…새로운 나라로 보답할 것"
- 윤석열·김건희 부부 투르크 반려견 관리 비용, 서울시에서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