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미국 가정집에서 중국산이 사라진다면?
다음은 뉴욕타임스의 헤드라인을 만나보시죠.
'Your Home Without China', '중국이 없는 당신의 집'인데요.
뉴욕타임스는 중국 제품이 없는 미국 가정을 상상하기 어렵다면서 수많은 생필품이 거의 모두 중국에서 수입되는데 여기에 새로운 관세가 부과되면 더 비싸질 거라고 전했습니다.
그럼, 미국 가정집을 들여다볼까요.
먼저 주방입니다.
토스터의 99%, 믹서기의 83%, 전자레인지의 90%는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주방에서 보여지는 미국의 중국 의존도는 이뿐만이 아니죠.
접시와 조리도구 등 중국은 세계 시장에서 저비용 대량생산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거실입니다.
벽시계의 75%, 아이들의 책 93%는 중국에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TV는 10%, 나무 책장의 15%만 중국산입니다.
거실 제품도 많은 것들이 중국에서 만들어지지만 모든 것은 아니라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는데요.
예를 들어, TV는 멕시코에서 소파는 베트남에서 제작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침실을 보면, 메이크업 브러시와 빗의 90% 이상은 중국산이지만 매트리스는 2%에 그쳤는데요.
또, 면 제품의 경우 중국산이 많지 않다고 하는데요.
트럼프 행정부 1기 당시 인권 침해 등을 이유로 중국 면화의 90% 이상을 생산하는 신장 위구르의 면화 수입을 금지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은 자동차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2%에 불과하죠.
오래된 관세와 엄격한 규제로 미국에서 중국산 차량을 구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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