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대가 '공포의 9연전' 구세주 될까, LG 코엔 윈 28일 대체 선수 등록→30일 롯데전 뜬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가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호주 국가대표 출신' 투수 코엔 윈이 28일 비자 발급과 KBO리그 선수 등록을 마쳤다. 29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훈련한 뒤 30일에는 퓨처스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이후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이어질 '공포의 9연전' 기간 1군 데뷔전에 나선다.
LG 구단 관계자는 28일 오후 "코엔 윈은 오늘 비자 발급과 KBO 선수 등록을 마쳤다. 29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로 합류해 훈련할 예정이고, 30일에는 이천에서 열릴 퓨처스리그 롯데전에 출전한다"고 알렸다. 30일 경기 투구 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1군 등판 시점을 어느정도는 예측할 수 있는 일정이다. 잠실야구장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커 보인다.
LG 트윈스는 지난 21일 오전 에르난데스의 부상 대체 선수로 코엔 윈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대체 기간 임금은 1만 1000달러, 약 1560만 원이다.

코엔 윈은 LG의 올해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해 2주 동안 함께 훈련한 인연이 있다. LG 구단도 "이번 2025시즌 LG트윈스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해 약 2주간 팀과 함께 훈련하며 일찍부터 호흡을 맞추었던 경험 덕분에 KBO리그와 팀의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며 캠프 경험이 대체 선수 영입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차명석 단장은 "완전 교체가 아니라 일시 대체니까 제일 빨리 올 수 있는 선수를 찾았다. 교체 선수로 데려올 수 있는 후보는 많은데 일시 대체는 어렵다. 2~3개월 공백이면 몰라도 한 달 정도라 오려고 하는 선수가 없다. 그런 면에서 코엔 윈은 우리가 아시아쿼터까지 생각해서 봤던 선수라 대체 선수 제안을 했다. 선수에게도 그런 면(내년 아시아쿼터 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동기부여가 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르난데스는 지난 15일 잠실 삼성전에서 6이닝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뒤 오른쪽 허벅지 근육 손상으로 이탈했다. 복귀까지 6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재활 후 실전에 돌아오기까지가 6주다. LG는 에르난데스의 대체 선발투수가 등판한 경기를 모두 내줬다. 지난 20일 SSG전에는 김주온이 선발투수로 나섰는데 단 ⅓이닝 만에 교체됐다. 26일에는 이지강이 3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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