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배구 대표 거포' 문성민, 현대캐피탈 코치로 제2의 인생 시작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5. 4. 28. 15:20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의 전설 문성민이 팀 코치로 지도자 인생을 시작한다.
현대캐피탈은 28일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문성민을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대학 시절부터 국가대표 거포로 활약한 문성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프리드리히스하펜, 튀르키예 할크방크에서 뛴 이후 2010-11시즌부터 2024-2025시즌까지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었다.
문성민은 특히 2015-16시즌, 2016-17시즌에는 정규 리그 최우수 선수(MVP), 2016-17시즌 챔피언 결정전 MVP로 뽑혔다. 지난 시즌 팀의 정규 리그 우승에 기여한 문성민은 2025년 3월 정규 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챔프전에 나서는 팀을 위해 정규 리그 직후 은퇴를 결정한 것.
구단 관계자는 "문성민이 보여준 성실함과 헌신, 그리고 선수단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리더십은 팀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필립 블랑 감독의 지도 하에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해 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성민 신임 코치도 "필립 블랑 감독님께 많이 배우고 선수 시절 쌓아온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하며, 선수들과 팀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코치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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