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h' 파이어볼러는 5월을 기다린다..KIA 홍원빈, 꿈은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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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우완 투수 홍원빈의 이야기입니다.
홍원빈은 지난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전체 10번) 지명으로 KIA 유니폼을 입었지만 7년째 1군 마운드를 단 한 번도 밟지 못했습니다.
지난겨울, 홍원빈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자비를 털어 미국 트레드 애슬레틱 센터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다만 홍원빈은 현재 육성선수 신분이기 때문에 정식선수 등록은 5월부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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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홍원빈이 지난 2월 구단 연습경기에서 피칭하고 있는 모습 [KIA 타이거즈]](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8/kbc/20250428152005432fkkg.jpg)
'154km/h 파이어볼러의 꿈은 이뤄질까?'
KIA 타이거즈 우완 투수 홍원빈의 이야기입니다.
홍원빈은 지난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전체 10번) 지명으로 KIA 유니폼을 입었지만 7년째 1군 마운드를 단 한 번도 밟지 못했습니다.
195cm 큰 키에서 뿌리는 150km/h 중반의 빠른 공이 매력적이었지만 고질적인 제구 문제가 홍원빈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데뷔 3년 차인 2021년, 12경기에 나서 1승 6패 평균자책점 11.91을 기록했고, 14개의 탈삼진을 잡는 동안 62개의 사사구를 내줬습니다.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친 뒤인 2023년엔 11경기 나서 5패 평균자책점 13.05.
설상가상으로 지난해에는 부상도 겹쳐 3경기에 나서 2패 평균자책점 87.75 등을 기록하며 부침을 겪었습니다.
지난겨울, 홍원빈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자비를 털어 미국 트레드 애슬레틱 센터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연봉 3천만 원의 홍원빈이 연봉의 절반을 유학에 쏟을 만큼 간절했던 겁니다.
그 결과, 점차 희망이 생겨났습니다.
올 시즌 퓨쳐스에서 마무리 보직으로 14경기에 나서 3승 1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2.63 12탈삼진 15사사구 7실점 4자책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3⅔이닝을 소화하며 15개의 사사구를 허용하는 등 제구 측면에서 아직 과제는 남아있지만, 최고 구속 154km/h의 강속구와 더불어 11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하는 등 비교적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KIA 불펜진의 평균자책점은 6.17로 리그 최하위입니다.
때문에 홍원빈이 또 다른 옵션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홍원빈은 현재 육성선수 신분이기 때문에 정식선수 등록은 5월부터 가능합니다.
공교롭게도 KIA는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 황금연휴 기간 동안 NC다이노스(광주), 한화이글스(광주), 키움히어로즈(고척) 9연전이 예정돼 있어 투수진의 부담은 필연적입니다.
이런 이유로 5월 시작과 함께 생애 첫 1군 등록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2차 1라운더의 7년 간의 기다림이 현실로 이뤄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주 #KIA타이거즈 #육성선수 #홍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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