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살리기 위해"... 한쪽 신장을 내놓은 남자, 기적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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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병마와 싸워온 아내를 위해 한 남자가 자신의 한쪽 신장을 내놓았습니다.
기증자 역시 수술이라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고, 이후 한쪽 신장으로 평생을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임 이사는 한순간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몸을 내어주며 사랑을 증명한 남자, 병마를 딛고 일어설 새 희망을 품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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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병마와 싸워온 아내를 위해 한 남자가 자신의 한쪽 신장을 내놓았습니다.
충북개발공사 임택수 비상임 이사의 이야기입니다.
지난 24일,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랫동안 신장병을 앓아온 아내에게 제 신장을 이식하기로 했습니다. 수술을 앞두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신장이식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닙니다.
기증자 역시 수술이라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고, 이후 한쪽 신장으로 평생을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임 이사는 한순간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그의 용기 있는 선택에 지역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25일, 병상에 나란히 누운 부부의 사진 한 장이 전해졌습니다.
수척한 얼굴에도 미소를 머금은 두 사람. 그 사진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임 이사는 “여러분의 사랑과 격려 덕분에 이식 수술을 무사치 마쳤다”며 “건강히 회복해 다시 지역을 위해 뛰겠다”고 전했습니다.
자신의 몸을 내어주며 사랑을 증명한 남자, 병마를 딛고 일어설 새 희망을 품은 부부.
두 사람의 이야기는 오늘, 세상에 조용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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