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도 인정했다! "리버풀이 잉글랜드 최고 구단, 논쟁 끝"

주대은 기자 2025. 4. 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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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 메일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게리 네빌이 리버풀과 격차가 벌어진 점을 인정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8일(이하 한국시간) " 네빌이 모든 맨유팬을 아프게 할 잔인한 입장을 발표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28일 오전 12시 30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5-1로 이겼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리버풀은 전반 11분 토트넘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빠르게 반격했다. 전반 15분 루이스 디아스의 득점을 시작으로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코디 각포, 모하메드 살라 등이 득점에 성공하며 5-1로 역전했다.

리버풀은 토트넘전 승리로 리그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 지었다.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정상에 오른 건 2019-20시즌 이후 5시즌 만이다. 리버풀은 이번 우승으로 맨유와 함께 잉글랜드 1부리그 최다 우승(20회) 기록 팀이 됐다.

맨유 레전드 네빌은 토트넘전을 앞두고 리버풀의 우승에 대해 "리그 우승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엄청난 일이다. 빌 샹클리, 케니 달글리시 등 리버풀의 위대한 감독들을 떠올리면 리그 우승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네빌은 리버풀이 맨유를 넘었다고 인정했다. 그는 "가장 성공적인 구단이라는 영예는 맨유가 20회 우승하고 리버풀이 유럽대항전 우승을 더 많이 차지했을 때 논쟁거리가 될 수 있다. 리버풀이 맨유와 리그 우승 횟수가 같아지면, 맨유가 다시 리그 우승을 차지할 때까지 논쟁이 끝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리버풀이 잉글랜드에서 가장 큰 구단이 됐다는 생각은 올드 트래포드에 충격적일 것이다. 맨유가 리버풀을 앞서기 위해 많은 희생이 필요했다. 때문에 정말 가슴 아프고 고통스러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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