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아이돌→소속사 대표... 혼자서도 대박 난 ★들 [종합]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연습생에서 아이돌로 그리고 대표로”
아티스트를 넘어 한 회사를 이끄는 대표로서 새출발을 알린 K팝 아이돌 멤버들이 있다.
그룹 아이콘 출신 가수 비아이(B.I)가 131레이블을 이끄는 대표 프로듀서로 활약한다.
비아이(B.I)는 단순히 음악을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아티스트 플랜의 A부터 Z까지 전체 방향을 직접 기획하며 131레이블의 중심으로 나설 예정이다.
비아이(B.I)는 131레이블의 기획과 프로듀싱을 총괄하며, 소속 아티스트로서뿐 아니라 하나의 창작 공동체를 책임지는 중심축이 됐다. 아티스트의 색깔을 살리는 기획은 물론, 브랜드로서의 131레이블이 나아갈 방향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동갑내기 멤버 은혁과 동해 역시 지난해 오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 공동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7월 20여 년 넘게 몸담고 있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은혁과 동해는 같은 해 8월, 자신들의 독립 레이블인 오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다만, 슈퍼주니어 활동은 그대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한다.

그룹 틴탑 니엘 역시 1인 기획사 설립 후 홀로서기에 나섰다.
니엘은 전 소속사 뉴엔트리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지난달 새 기획사 EL&D(엘엔디)엔터테인먼트 설립 소식을 전했다.
네 번째 솔로 미니앨범 ‘SHE’로 돌아온 니엘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제가 정말 100% 참여해 보고 싶었다. 전 앨범들 같은 겨우에는 제 의견이 많이 반영돼도 같이 맞춰 가야 하다 보니 서로 조율해야 했는데 이번에는 100% 내가 한번 해 보자고 결심을 했고, 그러기 위해서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라고 1인 기획사 설립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사실 조언도 많이 구했다. 왜냐면 저보다 먼저 1인 기획사를 시작한 형들 너무 많았다. 조언을 구해 봤는데 대부분 시작하지 말라고 하더라”라면서도 “몇몇 분들은 해 보고 싶은 걸 해 보는 것도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이야기해 주신 분들도 많았다. 저도 고민하다가 ‘그래 언제 한 번 해보겠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도 1인 기획사 설립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 17년간 함께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이준호는 개인 활동을 위한 연예기획사를 직접 설립했다. 다만 일본 활동에 한해서는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속 인연을 이어간다.
27일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호는 구체적인 회사명을 결정하지 않았으나, 현재 함께 일했던 스태프 등 회사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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