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4강 PO 프리뷰] 반격하는 현대모비스? LG의 3전 3승?

손동환 2025. 4. 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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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와 창원 LG가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3위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안양 정관장을 압도했다. 3전 전승. 휴식할 시간까지 얻었다. 그러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과 2차전 모두 졌다.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챔피언 결정전으로 향할 수 있다.

LG는 3시즌 연속으로 정규리그 2위를 달성했다. 2주 가까이 상대 팀을 기다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차전과 2차전 모두 잡았다. ‘시리즈 3전 전승’을 노린다. 

# 100%

[현대모비스-LG, 2024~2025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주요 기록 비교]
1. 2점슛 성공률 : 약 58%(18/31)-약 53%(26/49)
2. 3점슛 성공률 : 약 44%(8/18)-약 35%(9/26)
3. 자유투 성공률 : 75%(15/20)-62.5%(5/8)
4. 리바운드 : 31(공격 10)-33(공격 18)
5. 어시스트 : 16-22
6. 턴오버 : 21-9
7. 스틸 : 6-10
8. 블록슛 : 2-2
9. 속공에 의한 득점 : 10-9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4-30
 * 모두 현대모비스가 앞

LG는 1쿼터를 22-28로 마쳤다. 하지만 2쿼터부터 치고 나갔다. 전반전을 46-44로 마쳤다. 1차전을 데자부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3쿼터. 정인덕(196cm, F)이 터졌다. 정인덕은 3쿼터에만 3점 3개를 성공했다. 특히, 3쿼터 마지막 공격 때 3점을 작렬. 창원체육관에 운집한 4,950명을 환호하게 했다.
LG 역시 68-59로 앞섰다. 그리고 양준석(181cm, G)과 아셈 마레이(202cm, C)가 2대2로 현대모비스 수비를 초토화했다. 그 결과, LG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 확률은 100%(29/29)로 상승했다. 이는 ‘KBL 역대 4강 플레이오프 1~2차전 승리 팀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 확률’이다.

# 종료? 반격?

[현대모비스 주요 선수 2024~2025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기록]
1. 게이지 프림 : 30분 37초, 16점 5리바운드(공격 2) 3스틸 2어시스트
2. 박무빈 : 29분 33초, 10점(3점 : 2/3) 5리바운드(공격 2) 5어시스트 2스틸
3. 숀 롱 : 8분 10초, 8점(자유투 : 4/5) 3리바운드(공격 3) 1어시스트 1스틸
[LG 주요 선수 2024~2025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기록]
1. 아셈 마레이 : 30분 26초, 24점(2점 : 11/18) 18리바운드(공격 10) 7어시스트 4스틸 1블록슛
2. 칼 타마요 : 28분 12초, 22점 5리바운드(공격 3) 2스틸 1어시스트
3. 유기상 : 32분 32초, 12점(3점 : 4/10) 2어시스트 2스틸 1리바운드

현대모비스는 6강 플레이오프처럼 외국 선수의 높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국내 선수들이 안정감을 잃었다. 그런 이유로, 현대모비스는 2차전에 21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공격 리바운드 또한 18개나 내줬다. 그래서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2차전 종료 후 “기본부터 다잡겠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반대로, LG는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다만, 불안 요소를 안고 있다. 칼 타마요(202cm, F)가 경기 종료 후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보였고, 양준석은 경기 도중 왼쪽 무릎을 살짝 다쳤다. 물론, 두 선수 다 2차전을 큰 탈 없이 마쳤으나, 이들의 몸 상태는 분명 변수다. 마레이의 높은 비중 역시 마찬가지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조상현 LG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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