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질주하던 SUV, 앞 차와 ‘꽝’…잡고 보니 ‘만취 운전’

김보담 2025. 4. 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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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오후 11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수원신갈 나들목 부근 3차로에서 20대 A 씨가 몰던 SUV 차량이 앞서 달리던 소형 승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는 갓길로 튕겨 나갔다가 방음벽을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합차는 다시 2차로까지 밀려 들어왔으나, 당시 고속도로를 통행하던 차량이 많지 않아 2차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승합차 운전자 50대 B 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 씨는 혈중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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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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